군 전역하고 지금까지 중간에 살짝 정리한 거 빼고는 거의 다섯달;;가량 길러서 머리가 많이 길어졌습니다.

여름인데다 원래 땀도 많이 흘리는 타입이라 머리를 잘라야 겠다, 싶은데 태어나서 지금껏 파마는 한 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이번에 한번 해보려구요.

근데 막상 하려니 뭘 어떻게 해달라고 해야될지 감이 안 잡혀서; 며칠동안 그냥 생각만 하다가 아직까지도 헤내고 있네요.

그래서 피지알러 분들의 추천을 좀 받아보고자...글을 올립니다.


참고로 원래 머리도 좀 크고 얼굴에 볼살이 많아서 반삭하면 보름달같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두상입니다.-_-;

아, 그리고 직모입니다...짧을떄는 사방팔방 뻗치고 기르면 그냥 가라앉아버리죠..

굳이 파마가 아니더라도 괜찮은 헤어스타일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