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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2 01:38
고수는 아니지만...^^; 제가 한창 APM을 올릴때 했던 방법인데
마우스 속도를 최고로 올려서 게임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만 움직여도 화면이 바뀌고 일꾼 클릭하기도 버겁고 멀미로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였지만... 계속 연습하다보니 나중에는 마우스 느리면 게임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손도 자연스럽게 빨라지게 됐죠.
11/07/12 01:53
APM이 중요하진 않지만 적정 APM은 되야겠죠.. 그냥 의식해서 많이 하세요.. 처음에는 의식해서 빨리 움직여도 나중가면 익숙해집니다. 의식해서 빨리움직이면 사실.. 게임이 제대로 풀리지 않죠.. 하나도 안되긴 합니다만 계속하다보면 어느정도 올라갑니다.
어느정도 올라간 이후에는 말 그대로 멀티테스킹 연습을 해야겠죠.. 무브무브무브무브 한화면 보고 계속 무브만 찍고 잔손질보다는 진짜 최적화된 움직임요 한번클릭 다른화면 최소한의 클릭으로 컨트롤 다른화면 이런식으로요.
11/07/12 02:12
유닛들 꾸준히 움직여주기 (테란전의 마인제거라던지 , 저그전의 커세어, 다크라던지, 토스전의 옵저버)
프로브관리 , 유닛생산 , 건물짓기 이것만 의식하면서 움직이세요. 제일 중요한건데 이게 가다듬어져야 여유 apm이 생겨서 저그전 난전에 허둥대지않고 대처한다던지 벌처 난전에도 적절히 대철할수있는 멀티테스킹이 갖춰집니다.
11/07/12 02:18
위 분 말씀처럼 기본적인 것 관리를 잘하셔야되고, 마우스 속도를 올려보세요. 게이머들, 고수들 먀우스 속도는 일반인이 놀랄 정도로 빠릅니다.
11/07/12 02:31
마우스 설정(포인터 속도 설정)과 apm은 관련이 없습니다.
임요환 선수처럼 엄청 빠르게 하는 선수도 있지만 오히려 손이 빠르기로 유명한 이윤열 선수는 일반인이 쓰기에 어색할 정도로 느린 속도의 마우스설정을 합니다. 딱히 손이 빠른 선수는 아니지만 송병구 선수나 신상문 선수들도 각각 노웨어,웨어에서 왼칸 3번째를 쓴다고 알려져있구요. 이외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웨어든 노웨어든 보통 딱 가운데나 가운데서 한칸위를 선호하고 이보다 느린 속도로 설정하는 선수들도 많습니다. 마우스포인터 설정외 게임내 화면전환속도 설정역시 빠르게 설정하는 게이머는 거의 없구요. 위에 몇분께서 언급하신 마우스속도라는게 마우스 설정을 말씀하신건지, 아니면 게이머가 의식적으로 마우스를 움직이는 속도를 말씀하신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혹시나 해서 짚어드립니다.
11/07/12 02:54
사실 마우스 속도는 저도 느린쪽을 선호합니다..이쪽이 정교하거든요..
이윤열 선수보시면 알겠지만..손목보다는 팔이 움직입니다. 그만큼 마우스 속도는 느립니다.. 사실 마우스 속도가 빠르면.. 손목만 까딱까딱 움직이게 됩니다만 마우스 속도가 느리면 팔 전체가움직이게 됩니다. 이윤열 선수는 후자죠.. 사실 APM130이면.. 마우스 속도는 문제가 아닙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많이하세요..
11/07/12 06:20
저같은 경우는 손속도가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주로 화면지정을 수시로 바꿔서 사용합니다. 익숙해지면 이게 훨씬 편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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