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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05 10:30
외야는 어느 자리에서 봐도 별로인데 투수전이 되면 지루하기 짝이 없죠. 그나마 선상에 가까운 곳이 투수들 던지는 공이 잘 보이고요.
햇빛이 가려주는 자리가 없습니다. 전광판 바로 옆이라면 좀 가릴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점수 어느 정도 나는 경기라면 외야라도 재미있습니다. 공도 생각보다 가까히 오구요. 일요일에 로페즈 나오니 투수전 될 확률도 있어 보이네요.
11/07/05 10:31
TV로 보는것보다 못합니다. 야구장 분위기를 즐기고자 하신다면 좋은 선택일지 몰라도 야구관람은 비추네요.,,
외야 좋아하는분들은 전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외야가 좋다는 분들도 계시던데,,,전 한번 가본이후로 안가요,,, 외야좌석에 앉아서 DMB로 야구보다가 왔어요-_- 햇빛은 100%관통이니까 모자에 선크림정도 착용하시는게 좋을듯!
11/07/05 10:35
외야의 장점도 약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내야가 더 낫죠.
전체적으로 보이고, 스트라이크존도 내야쪽에서보다 구분이 잘 가는편, 외야수를 가까이 볼수있다, 캐치볼하는 외야수에게 열심히 소리지르면 반응해줌(+홈런공 잡을가능성?) 응원을 잘 알면 외야에서의 응원을 선두지휘할 수 있습니다. 어쨋든 응원석이 가까운 내야가 더 재미있게 볼 수 있긴 합니다.
11/07/05 10:43
야구 자체를 좋아하신다면 외야도 볼만합니다.
의외로 투구 로케이션 잘 보이고요. 수비 백업플레이와 선수에 따른 수비이동 등등이 한 눈에 들어오죠. 문학처럼 앞에 커플석 같은 것도 없고 해서 바로 앞의 잔디 덕에 가슴 시원한게 더위랑 상쇄하더군요. 입담 좋으신 분은 좀 외향적인 선수에게 립서비스 잘해서 공도 얻기도 하고..
11/07/05 10:44
야구를 좋아하신다면 외야도 충분히 재밌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친구들이랑 우르르 갈때는 꼭 외야로 갑니다. 뭔가 깽판(?) 치기 좋아요.
11/07/05 11:27
저도 외야가 시원시원한게 야구보기는 더 편하더군요.
공이 눈앞으로 날아오니 역동감있고요. 그치만 치어리더 누나들과 멀어진다는 사실이.... 야구장은 응원하는 맛도 있는데 외야는 좀 떨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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