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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05 08:48
개인적으로 백지영 씨는 Dash의 이미지가 가장 강해서 섹시보단 파워풀한 느낌이 더 강하네요. 아이비 씨는 연예계 한 방에 훅 간
리스트 만들면 무조건 들어갈 정도로 안타까운 케이스죠.. 별 일 없었으면 정말 원탑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11/07/05 08:57
백지영은 빼는게 맞는거 같고..
아이비는 가창력이 되는 댄스가수였는데.. 아깝죠. 저 계보를 이을 여가수로는.. 포미닛의 현아를 보고 있습니다. 근데 현아도 가창력은 영.. ㅠ_ㅠ
11/07/05 09:39
어린 시절 기억을 더듬어 보면 김추자 원탑에 펄시스터스, 김정미, 장미화, 이은하(리즈시절은 외모가 좀 안습이셔서 넣을까말까 했습니다 ㅠ)이 대표적입니다. 80년대를 열었던건 '나미'구요. 개인적으론 이 분을 역대로 꼽습니다. 중고교시절에 나미씨 노래를 무한반복 했었죠. 나는 가수다에서 윤도현의 '빙글빙글' 그리고 장혜진이 불렀던 '슬픈 인연' 모두 나미의 대표곡이군요. 그 뒤로 민혜경이 있습니다. 장은숙은 순간포스가 괜찮았는데 국내활동이 워낙 짧아서 여운이 크지 않고, 이후 등장한 김완선은 가히 충격적이었죠. 김완선보다 나이는 많지만 늦게 데뷔한 김혜림도 대표적 디바입니다. 김혜림은 친구의 친구라서 고교시절부터 많은 소식을 접했는데 정말 대단한 능력자였다고 합니다.
90년대는 늦게 데뷔한 엄정화(김완선과 동갑인데 데뷔는 5년이상 늦죠)가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습 보면 역대급 섹시디바라고 단언할 수 있겠군요. 그 뒤를 이을 뻔 했던게 아이비였는데 재능이 정말 아까운 가수죠.
11/07/05 09:52
아이비는 들어가는게 확정인 상태였는데 갑자기 훅 간 케이스.
손담비는 그닥... 비교하면 사실 앞에분들에 대한.. 지나는 아에 제외하는게 맞다고 보네요... 이효리 뒤의 섹시 여가수 계보에 들 정도의 가수는 아직 없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페이스 대로면 현아가 될 확률은 상당히 높다고 보네요....
11/07/05 10:45
80년대 이전은 잘 모르겠고, 80년대 이후로 탑에 오르고 비교적 길게 활동한(반짝 가수가 아닌) 섹시 디바들만 꼽아 보면 나미, 민혜경,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순인 것 같습니다.
11/07/05 11:31
그래도 아이비 담에 손담비까지 쳐줘야 하지 않을까요 흠;;
손담비를 빼면 아이비도 빼야하는데 둘다 임팩트있는 데뷔곡이랑 후속곡까지 떴으니까요 비슷하죠. 롱런이면 엄정화 - 이효리 라인 이후로 아직 없다고 생각합니다.
11/07/05 12:17
스타판도 그렇고 씨름판도 그렇고 원래 본좌라인에 들어가려면 전대 본좌를 압도하는 포스가 있어야 하는데, 아이비나 손담비의 단기 포스는 엄청났으나 이효리의 역대 전무후무한 포스를 이기기가 너무 힘들다 보니..
사실 아이비나 손담비 정도의 가수도 엄청난건데.. 이효리가 너무 쌔요. 넘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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