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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04 21:53
생각의 차이인데...10년일해서 내돈주고 집을 구입하는것과 5년일하고 돈빌려서 내집마련한뒤 7년안에 갚기중 후자를 택하는 분들이
많은거죠.
11/07/04 21:59
일단 서울에 아파트 있는 집 중에 빚없는집은 좀 드물겁니다.
90년대말~2000년대 중후반까지 10년이 넘도록 아파트값이 계속해서 뛰었기떄문에 빚을 내서라도 아파트는 사는게 이득이었고, 아파트는 최고의 재테크 수단이었거든요. (1억 빚을 낸 후 그 이자보다 아파트 값 오르는 차익의 이득이 더 컷다 이말입니다) 반면 지방에 사시는 분이라던지, 원래 단독주택에서 살던 분들은 빚이 별로 없으십니다.
11/07/04 22:50
요새 아파트값이 서울이 평당 1800, 수도권 평당 1000~1200, 지방은 300~800 보통 이 근방인것 같던데요. 빈곤층 빼고 가계대출 중 대부분은 부동산 대출일 겁니다.
11/07/04 22:55
통계를 본지 시일이 지나서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서울 거주 가구의 절반은 빚이 있다고 합니다. 그 중 7할은 주택 문제라고 하더군요.
11/07/05 13:09
보통 1억에서 2억사이 빚이 있을것 같습니다. 한달 벌어서 이자 갚고 한 10년 지나면 갚고 또 돈빌려서 사업하고 또 10년 동안 빚갚고 다들 그렇게 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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