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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7 19:49
예전에 미국인 아저씨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술먹고 깽판을 부리는데, 그걸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모습을 보면서 갱단인줄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11/06/27 19:49
으잉.. 저는 타국민에 대한 두려움이 없습니다. 태클은 아니고 만국공통이라고 생각하시는데 꼭 그런건 아닌 것 같아서... 오히려 저는 이런 두려움이 있다는게 생소합니다.
11/06/27 19:54
지금도 생각하면 웃기고 기가차지만 당시 그말을 하던 일본인들은
아주 진지했는데 우리의 광적인 몰입,집단성이 무섭다고 하더군요 2002월드컵때 시청앞을 가득매운 우리모습에 관시에 의한 동원이 아닌데 저리 사람이 많이 모일수 있다는 그 집단성 몰입성이 무섭다고 하더군요
11/06/27 19:59
주로 북한하고 이미지가 겹치는데, 광적인 국가에 살고 있으며 군사훈련을 받아봤고 최근까지 교전을 계속 하고 있으며 국가 전체가 나서서 민족과 이념을 강조하며 내전을 수행하는 이미지가 좀 있다고 하더군요.
학생들에서는 클럽활동도 잘 안하고 잘난 사람 흉내를 내려고 하면서 애들하고 놀지도 못하게 등하교 시에 부모가 감시하고 새벽까지 때려가면서 공부시키는 이미지도 좀...-_-;
11/06/27 20:30
다양성이 비교적 존중받지 못함. 모든 사람들이 평균 혹은 그 이상이 되려고 안간힘을 씀.
대세에 잘 따르는 경향이 있고 대세를 거스르면 안 좋게 매도당함. 두려움 보다는 그냥 특징 정도로 생각해주세요.
11/06/27 21:07
그다지 타국문화를 두려워하지도, 그들도 한국문화를 두려워하지도 않을것같지만 만약에 있다면 붉은악마와도 같은...음 뭐랄까, 국민단결성?
사실 한국인들도 놀란 케이스 아닌가요 2002년의 붉은물결은? 그게 좋든 나쁘든 그나마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11/06/27 21:27
개고기 먹는 거?
확실히 수학을 잘한다는 인식이 있긴 있더군요. (그런데 이건 한국인이라기보다는 동양인 전체에 대한 이미지인 듯) 서양 애들 사칙연산도 얼른얼른 못하는 거 보면, 뭔가 차이가 있는 건 확실한 것 같은데...
11/06/27 22:23
성격 급한 것.
다혈질인 것. 소리 잘 지르는 것. 목소리 큰 것. (간혹 한국어 발음이 약간 무섭다고 하는데, 사실 한국어 문제보단 한국인들 목소리가 커서가 아닌가합니다.) 먹을 때 우적우적 소리내는 것. 집단성 술에 대해 관대한 것. 술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것. (서양의 시각으로 봤을 때) 민주주의 가치가 낮은 것. 도덕성의 가치가 낮은 것. 인종차별주의 (아마 한국에 사는 대부분 외국인의 공통된 한국의 문제점이 이것일 겁니다.) 타인종, 민족, 문화에 대한 배타성.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무조건 밖으로 표현하는 것.
11/06/27 22:36
스타크래프트? 피지투어에서 있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흔히 볼 수 있는 방제 'no kor', 랭크가 D인데도 추방당하거나; 뭐 물론 이건 진짜 무서워하는 건 아닐테니, 의도에 맞는 답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11/06/27 22:50
미국 자매결연 학교가 있어 홈스테이 기억이 살려본다면
스타가 종특 맞죠.-_-;;; 넓게 말하면 손가락을 잘 쓴다? 2001년인가? 홈스테이로 미국에 갔었는데 그 당시에 제 호스트가 스타합본을 처음으로 구입했습니다. 에이지오브엠파이어를 평소 즐겨했다고 하면서, 익히 스타에 대한 소문을 들어왔었고 해보고 싶었는데 니가 한국인이니 사본다 라고 했습니다. 그 당시 그 집에 베넷도 안되고 저녁시간도 다 되서 로템에서 컴퓨터 3:1 상대로 했는데 그냥 핫키 쓰는것만 봤는데도 우왘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펜을 깨작깨작 돌렸는데 호스트의 친구들이 구경했고 그 중 한 명은 신나게 구경하더만 신기하다고 1달러를 선물로 준 기억도 나네요. 아마 젓가락 문화에서 손가락이 발달했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손재주가 좋다? 이런식의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는걸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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