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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7 19:26
음.. 전공이 뭔지는 몰라도.. 시험지에 배운것만 쓰면.... 점수 잘 안나오죠.... 누구나 쓰는 것이라서 말이죠;;;
거기다 시험 점수에 대한 것은 별로 이의 신청할 건덕지가 안보이네요.. 나는 잘했다고 생각해도.. 교수입장에서 볼때는 안그럴 수 있으니 말이죠..
11/06/27 19:27
답을 다 적지 못했는데 A+ 받았다는 친구의 말은 믿으시면서
중간 기말 출석 점수 및 전체등수를 말씀하시는 교수님의 말은 못 믿으시는건가요? 그보다 83점 으로 전체등수 절반도 안된다니.. 성적받기 정말 빡센 수업이군요.
11/06/27 19:37
저건..답이없어요..
글쓴이님이 무지막지하게 생각포함해서 시험지빼곡해서 썼다쳐도 글쓴이님보다 잘친사람이 더많다고봐야되요 찾아가서 물어보면 B+까지는 올리실수있을것같아요
11/06/27 19:45
저도 답안지 확인 요청을 한 번 해보시는게 어떠실지..
전에 아는 교수님 중에는 학생이 이의 신청 하러오면 이의신청한 학생 답안지와 점수 높은 학생 답안지를 건내주시면서 직접 보라고 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그냥 옛생각이 나는군요.. 흐흐 성적이 무척 중요하시겠지만... 본인이 시험 잘 봤다는 기준과 교수님이 생각하시는 기준은 다를 수도 있겠죠.. 그리고 보통 교수님들은 자기 전공 지식에 관한 자긍심이 무척 높으신 분들이시기에 지속적인 항의는 교수님 입장에서도 딱히 좋은 인상을 남기시긴 어려우실 듯 하네요.. (전공과목이시면 또 그 교수님 수업 들으실 가능성도 있으실 테니..)
11/06/27 19:56
답변감사합니다.....2학년 전공이 총 다섯가진데 나머지는 다 에이이상 받아서 자신감이 있었는데 난감합니다 전공과목 평점이 4점대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요 저보다 잘쓴 사람이 많지도 않을텐데...
11/06/27 22:14
이번학기 110명 듣는 과목의 조교를 했던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교수님이 저렇게까지 답변을 주셨다면 실수가 없었나 다시 한번 확인해보셨을 가능성이 큽니다. 여기서도 한번더 틀린거 아니에요? 하면서 덤비는건 아주 조심스럽게 하셔야할겁니다. 더 피해를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 조교와 교수님 입장에서는 충분히 학생이 오만하게 굴고 있다고 생각할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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