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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6/25 12:26:11
Name 가르치
Subject 군대 다녀오신 분들께 질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교 2학년으로 신검 결과가 나오면 카투사를 써보고 안되면 공군도 써보고 해서 군대에 갈 계획이었던 학생입니다.
그런데 신검 때 병원 서류를 하나 냈는데 그것 때문인지 면제가 나와버렸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제가 군대를 안 간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약간 어리벙벙합니다.
제가 궁금한 건 군대를 다녀오면 정말 사람이 변하느냐는 것입니다.
흔히 군대 갔다 오면 정신 차리고 철든다고들 하잖아요.
정말 그 정도로 사람이 변하곤 하나요?
그리고 군대에 갔다 오면 얻는 것과 잃는 것이 있을 텐데 그것들은 무엇이 있나요?
자다가 일어나서 작성하는 거라 질문이 좀 말이 이상하고 어정쩡한 면이 있지만 자세하게 답변해주셨으면 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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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
11/06/25 12:29
수정 아이콘
아참, 현역과 면제 중에서는 어떤 게 더 나은지도 말씀해주셨으면 해요. 군대를 안 갔다 오면 아무래도 철이 덜 들었다는 소리를 들을까 걱정도 되네요. 실제로 정신 못 차리면 어쩌나 싶기도 하구요; 그리고 면제는 사회적 불이익같은건 없는 건지 등 혹시 다른 아시는 게 있으시다면 그것도 알려주셨으면 해요..
아스날
11/06/25 12:30
수정 아이콘
예비군 3년차인데 그냥 가지말라고 말하고 싶네요..

솔직히 안변합니다..군대갔다와서 한달만있으면 군대 가기전 상태로 돌아오더군요..

군대가서 철든다고 하는말은 다 옛날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인내심은 좋아진것 같습니다...군대가서 얻는거라곤 추억이랑 몇몇 친했던 선후임 동기정도.... 잃는거는 너무 많아서...;;
11/06/25 12:33
수정 아이콘
리플 달려고 로그인까지 했네요.
현역 갔다왔지만 면제라면 안가길 추천합니다.
어떻게 불법으로 빠지는 것도 아니고 정정당당하게 면제 나왔는데
굳이 갈 필요가 없죠.

군대가서 2년동안 얻는건
그 시기(20대 초반)에 어디에 있던 2년 있으면
그 이상의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자신 합니다.
올빼미
11/06/25 12:34
수정 아이콘
사람이 이년동안변화가 없다면 그것도 이십때가 그게문제가 있는거죠.
아스날
11/06/25 12:35
수정 아이콘
불이익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군대에서 2년 안가는거 >>>넘사벽 >>> 불이익
이신애
11/06/25 12:42
수정 아이콘
저도 현역 갔다왔고 남자로써 부탁(!)드립니다. 가지 마세요. 안변합니다.
11/06/25 12:49
수정 아이콘
나중에 정치를 하시거나 연예인을 하시게 되면 면제로 말썽이 생기려나요? 사실상 아무 문제 없죠.

군대가서 철든다는 소리는, 말그대로 더러운 곳에서 버텼으니 그보다 덜 더러운 곳에서는 살만하다는 뜻일 뿐입니다. 군대가 좋아서 생기는게 아니고, 너무 안좋다보니, 사람이 성장한다는 말일 뿐이죠.
지아냥
11/06/25 12:57
수정 아이콘
으잌!! 가지마요. 가지마세요. 면제면 면제인 이유가 있겠죠? 군대가시면 본인보다 본인 주위의 사람들이 힘들어질 수도 있고.. 국가에서 가지 말라는데 일부러 갈 이유는 없죠.
11/06/25 12:59
수정 아이콘
"왜감?" 이 단어 밖에 안 떠오르는데요 ㅡㅡ;
ChRh열혈팬
11/06/25 13:01
수정 아이콘
일단 본인이 실질적으로 느낄 불이익은 이력서를 쓸때일거에요. 아무래도 회사에선 면제보단 군필을 좋아하죠. 면제라면 어디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그 외에 간접적으로 느낄 불이익은 본인의 의식 수준에 상관없이 다른사람들에게 안좋게 보일 수가 있는 점이 있을테구요.

그렇지만 역시 안 가실 수 있다면 가시지 마시길 추천합니다. 군대에서 2년동안 철든다지만 사회에서도 그만큼 일하면 그만큼 철듭니다 -_- 오히려 좀 더 유용하게 쓸 수 있죠. 돈도 벌고 일도 하고 사회 경험도 쌓고.... 연애도 하고?! [Q]
올빼미
11/06/25 13:01
수정 아이콘
헌데 면제인사람이 입대가 가능한가요?
로우킥황제
11/06/25 13:06
수정 아이콘
제가 군대갔을때 면제나 공익인데도 자진해서 현역으로온 사람들 몇명 본적있는데...

그사람들이 전부 하는말이 훈련소첫날부터 바로 후회했다고했음
레몬카라멜
11/06/25 13:07
수정 아이콘
합법적인 면제사유가 있으신데 굳이 가실 필요는 없죠. 현역 입대는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군대 갔다오면 대개는 변합니다. 전역하면 사회생활에 대한 압박도 슬슬 오는 나이기도하고, 철들어서 오는 경우가 많죠. 이런 긍정적인 경험과 2년동안 겪은 새로운 환경과 경험, 전역 후에 다시 만날 수 있는 몇 명 친했던 간부나 선후임, 동기들도 있습니다. 대신 그 2년이라는 시간이 일반적인 20대 남자의 입장에서는 꽤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환경은 군대 외에 겪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지만 저런 경험이나 사람들은 사회생활 하면서도 충분히 구할 수 있기도 하고..
가르치
11/06/25 13:17
수정 아이콘
많은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2년간 열심히 저를 좀 바꿔봐야겠네요.
군대 2년보다 알찬 사회에서의 2년을 만들겠습니다.
답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답변 더 달아주셔도 괜찮아요.
감사합니다.
왼손잡이
11/06/25 13:25
수정 아이콘
장래에 어떤 직종으로 가실지 생각해보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군필이 필요한 직종이라면 조금 고민해보실 필요도 있겠지만 아니면 무조건 면제죠. 2년이라는 시간 절대 짧지 않습니다.
찬양자
11/06/25 13:33
수정 아이콘
저는 군대가서 생활습관 이런건 전혀 안변했는데..
전역한 담날 12시에 일어났으니...
"안될거 없으니까 될때까지 해보자"이 정신 하나는 챙겨왔습니다.
이거빼면... 안가는게 훨씬 좋죠.. 크크
roaddogg
11/06/25 13:39
수정 아이콘
사유가 있는데 고민하실 필요도 없지요. 가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군대에서 겪을 수 있는 경험들, 사회생활 하면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이 대부분입니다.
군대 다녀오면 철든다는 이야기도 case by case인 것이고요.
그 시간에 여행을 가시는 것 추천합니다.
유럽이나 미주를 3개월 정도 일정으로 가신다던지, 아프리카나 남아메리카를 다녀오시는 것 추천합니다.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지고,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긍정적인 mind를 키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중 되면 돈이 있어도 시간이 없어서 못 가요.
11/06/25 13:46
수정 아이콘
철든다는게 참 웃긴말이지요.
그럼 여성분들은 여군을 제외하고 아무도 철이 안들게요? 크크

저도 산업체를 다녔습니다만, 다녀온 지인의 말과 저의 의견을 종합하면
뺄수 있으면 최대한 빼고(물론 합법적인 방법으로) 안갈수있으면 최대한 안가는 방향으로
생각하라는 겁니다.
DeStinY....
11/06/25 14:03
수정 아이콘
저 말년휴가나왔습니다.
면제나오셨다면 절대로!!! 안가는걸 추천드립니다.
군대갔다와도 바뀌는거없이 그대로입니다.
얻는거라곤 윗분 말씀대로 친했던 선후임등 사람을 몇몇 얻을수있지만
잃는것은 너무나도 많기에 그 2년동안 뭘하든 다른걸하셔도 훨씬더 많은 사람과
자신에게 도움이되는 무엇인가를 얻을수 있을겁니다.
핸드레이크
11/06/25 14:51
수정 아이콘
친구들이랑 술먹고 군대 이야기가 안 통하는거 빼고는 별로 불이익은 없을듯..
친구들도 뭐라고 할수도 있는데 다 부러워서 그럴거에요..
11/06/25 14:55
수정 아이콘
29면제 입니다. 사유가 무엇인지는 모르겠는데 전 제 몸 정상으로 만들어 줬다면 군대 걍 갔을꺼 같습니다.
가능하면 공익쪽으로 돌려보세요. 제 주변 건강쪽 문제로 면제 받은사람들 대부분이 같은 말을 합니다.

혹시
군대 안가봐서 하는 소리네 하는분 있다면
내 몸으로 안살아봐서 하는소리네 라고 대답해드리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신장 문제인데 하도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십자인대로 합니다. 그러면 아 그러고 넘어가거든요
11/06/25 15:04
수정 아이콘
아... 안가는게 최고지요 군대에서 잠깐 성실하게 성격 변해도 (예를 들면 전역후 한달간은 6시 기상 10시 취침이라던가) 돌아와서 길어야 한달정도만 그러지 금방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더군요.
가르치
11/06/25 15:13
수정 아이콘
정말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셨네요;
이렇게까지 많이 달릴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말씀들 정말 감사해요.
paulha1013
11/06/25 15:15
수정 아이콘
뭐 나중에 친구분들은 다녀오셨을테니 이야기 공감을 못하는정도? 그후엔 가루가 되도록 현역친구들한테 까인후에 폭풍 부러움이죠
물론 거기가서 얻을것도 많지만 얻는것에비해 잃는게많죠 [m]
paulha1013
11/06/25 15:15
수정 아이콘
그리고 덧 붙여서 천성은 어쩔수없는거라 가기전이나 갔다와서나 똑같은 사람 수없이 봤습니다 [m]
안녕하세요
11/06/25 15:29
수정 아이콘
글쎄요 사회 나오면 면제와 현역의 대하는 태도 부터 극과극 입니다.... 결혼할때도 이문제가 별거 아닌거 같지만 큰문제로 다가 올수도

있구요... 잘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낭만토스
11/06/25 15:49
수정 아이콘
일단 면제vs현역....불법을 저지르지 않고 면제라면 면제받으시길 추천합니다.

다만, 사회생활 몇년 안해봤지만 그래도 조금 해보니

이게 올바른 사회현상이다...
그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많은 사람들(특히 20대시라면 30,40,50대 그러니깐 현재 주류이신 분들)
이 면제나 공익에 대해 안좋기 보다는 현역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쪽의 이야기가 나오면 자연스럽게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하고요(어느정도 일치할경우 엄청난 시너지)

사회생활이나 일을 더 빠릿빠릿하게 잘할 것이다 라는 그런 기대심리도 가지게 되고요
(군대는 사회생활의 체험판이라고 할 수도 있으니까요)

뭐 6.7,80년대 만 해도 남자는 무조건 현역, 공익 면제는 xx 이런 생각이 좀 있었는데
요즘은 약하지만 어쨋든 현역에 대한 호감이 있긴 합니다.
11/06/25 15:53
수정 아이콘
면제 받았는데 억지로 현역을 가야하나 물어보신다면 '구지 그렇게 억지로 갈필요는 없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일단 2년정도의 시간을 잘 사용한다면 군대다녀온사람보다 더 앞서나갈수도 있을거구요.
허송세월하면 군대 다녀온만도 못할수 있구요.

군대 가면 뭐 최소한의 몇몇 사회생활하는데 도움이 되는 경험은 하고 온다 봅니다.
저같은경우 집학교주변의 좁은 울타리에서 생활하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인 젊은이들과 같이 2년 살아보니.. 참 많은것들을 경험하긴 했습니다..'세상에 (저포함)별놈 다있구나'라구요,

결국 인생 길게 보면 한번쯤은 가볼만도 하겠습니다만.
다녀온 제입장에선 때려죽여도 않갑니다 ^^;
허클베리핀
11/06/25 15:56
수정 아이콘
군대 다녀와서 남자된다면 병역제도가 없는 세상의 모든 남자들의 성별은 무엇이며,
군대 다녀와서 철든다면 왜 남자들만 철들어야 하는 것이냐를 생각해볼때 군대는 안갈수만 있다면 안가는 것이 좋습니다.

저야 다녀왔고 여러가지 인생경험도 하고 좋은 일들도 있었는데,
2년여의 시간이 역시 돌이켜보면 아깝고 분합니다.

사회 나오면 극과극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어떤 계열에서 어떤 식의 삶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릅니다.
제 삶에 있어선 군대 가지고 뭐라 하는사람도, 군대 안가서 손해본 사람도 구경해본 적 이없네요.
inte_gral
11/06/25 15:57
수정 아이콘
군대가면 번합니다.
그래도 절대 가지 마세요!
이기적인남자
11/06/25 15:58
수정 아이콘
일단 저는 현역 다녀왔고 저 역시 가지 마시길 권해드리고 싶지만
근데 이게 또 주변에 면제받은 친구들 보면
남자들 끼리 모여서 군대얘기 할때 끼지 못하고
밑도 끝도 없이 군대 안갔다왔다고 무시 당하는걸 보면
아..저것도 참 나름대로 스트레스 겠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너도 힘들겠다고 했더니 말로 표현하기 힘든 표정을 짓던 후배가 생각나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가지 마시길 추천합니다..;;
갔다오면 철든다 이런거 없구요. 제대하고 한달 뒤면 입대하기 전이랑 똑같아집니다.
사회적인 시선 때문에 포기하기란 2년은 역시 너무 크네요.
그리고 만약에 가지 않으신다면
2년이란 시간을 정말 알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글쓴님 나이대에 대다수의 남자들이 눈물을 머금고 버리는 2년입니다.
정말 귀하고 소중한 시간을 얻었다고 생각하시고 무엇을 하든 공부를 하든 돈을 벌든 경험을 하든 아깝지 않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는 만약에 제 주변에 누군가 면제를 받고서 2년동안 허송세월을 보낸다면 몇대 때려줄것 같습니다. -_-
쓰다보니 댓글이 이상하게.....
쓸데없이 주제넘은 소릴해서 죄송합니다;(_ _)
잘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블루마린
11/06/25 15:59
수정 아이콘
갔다와서 얻는 이득이 없지는 않은 것 같긴 한데...
군대에서 2년 버리는 시간에 대한 기회비용과 비교해보자면 넘사벽입니다.
기업체에서 물론 현역 좋아하지요, 하지만 남들보다 2년 더 시간을 가진다는 것이 훨씬 더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이스후니
11/06/25 16:48
수정 아이콘
군대 다녀오면 배우는 건 말 그대로 한국 사회에서 원하는 그런 모습입니다.
예를 들면 군대 다녀온 애들은 밥먹을때 윗사람이 있으면 왼손을 내려놓고 먹는 간단한 습관부터,
윗분들이 일하고 있으면 웬지 뻘줌해지고 불편한 기분이 가기 전보다 급격하게 늘어난다던지의
군생활에서만 볼수 있었던 예의를 배우게 됩니다.
그걸 위에서는 개념있다고 보고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건 사회생활하면서도 충분히 배울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현역으로 허튼짓하고 다니면 "쟤는 군대 갔다와서도 저 모양이냐"
미필로 잘하고 다니면 "쟤는 군대 안갔다왔는데도 잘하네"
이런 소리 들어요.
함정카드
11/06/25 17:02
수정 아이콘
군대를 갔다와서 사람이 변한게 아니라 그냥 2년이 지나서 사람이 변한겁니다.
굽네시대
11/06/25 20:29
수정 아이콘
저같아도 면제판정 받았으면 당연히 안 갔을겁니다. 다만... 성인남자중 대다수인 군필들에게 약간의 무시를 당하는 것은 감수하셔야겠죠. 대기업 면접보는데 같은조에 군면제남이 있었는데 면접관이 대뜸 뭐땜에 군대 면제냐고 묻더군요. 회사같은 곳에서 같은 조건이면 군필을 선호하긴 합니다.
으랏차차
11/06/26 09:27
수정 아이콘
군대 다녀온 저도 변한거 하나도 없습니다.

정말 신의 아들이군요!!!!! 면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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