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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4 23:54
쿨럭 제가 커플입니다.
그녀와 그녀친구(여자..) 그냥 옆에서 즐겁게 얘기하는거만 봐도 좋더라구요. 제가 말이 많은 타입이 아니라 그런지.
11/06/25 00:06
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날씨가 맑으나 아주 궂은 날씨만 아니라면 혼자 혹은 여친이랑 자주 갑니다.
이번 피서는 근처 공원에서 보낼려고 텐트도 구입했습니다. 하하 비 혹은 눈 오는 날 근처 카페에서 한강 경치 보면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차 한잔 하는 것 참 운치있고 기분 좋죠. 전 잠실이랑 뚝섬, 이촌 지역만 가봤는데, 한강 공원마다 카페가 있더라고요. 아주 궂은 날씨가 아니라면 비가 와도 크게 상관이 없을 것 같지만, 태풍 메아리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 태풍의 영향을 받는다고 하니 그 날은 피해가셔야 할 것 같네요.
11/06/25 00:14
비오면, 추워요...
여자분들 여름에 시원하게 입고 다니는걸 간과하고 밤에 한강갔다가 바들바들에 낭패 본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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