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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4 19:48
엘지는 박병호죠. 지금 야구 커뮤니티에 가서 박병호 트레이드 떡밥 풀면 죽어도 우리가 안고 죽어야 한다는 엘팬의 절규가...
sk는 김광현, 최정이네요. 김광현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최정은 3할에 15+홈런, 리그 최고급 수비에다 +@로 군면제라 이범호 제외 어느팀 가도 기존 3루수 밀어내고 주전 먹을 수 있다는 게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11/06/24 20:10
이대호도 그렇지만 강민호도 빠지긴 아쉽죠. 군필에 20홈런 때려줄수 있는 젊은 포수도 구하기 힘드니까요.
만약 1명을 뽑으라면 이대호고 3명을 뽑으라고 하면 이대호, 강민호, 전준우 3명 뽑겠습니다.
11/06/24 20:17
트레이드 불가만 해당된다면 기아는 종범신...
윤석민은 해외진출직전이라 트레이드 하고싶어도 하기 어렵고... 개인적으로 다른팀보내기 가장 아까운 선수는 이용규선수랑 김선빈선수에요. 다른선수들도 아깝지만 비슷한 급의 선수와 트레이드되는거라면 그러려니할텐데, 이 두선수만은 다른선수와 바꾸고 싶지 않아요.
11/06/24 20:31
지금 프렌차이즈스타보다는 향후 팀10년을 책임질 선수들인가요? 어린선수가 많네요.
그러면 두산은 무조건 김현수죠. 못되도 양준혁은(?) 되겠지(?) 하는선수인데요.
11/06/24 20:42
롯데 팬으로서 이대호보다는 강민호가 더 가치는 높을 것 같네요. 포수라는 포지션 상 나이와 실력은 비례하는데, 아직 창창한 20대임에도 불구하고 국대 No.1 이라는것. 거기에 병역혜택을 받은상태. 거기에 3할에 가까운 공격형 포수라는것. 이대호는 지금 정점인 상태고 강민호는 정점을 찍을 날이 남았기 때문에, 가치로만 보면 강민호가 더 높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이대호 FA보다, 강민호 FA때 구단들의 폭주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당장 포수가 필요한 팀만 해도 세네개 정도 되니까요. 거기에 운 좋게도(?) 강민호 FA가 되는해에 NC가 1군에 진입하게 되죠.
11/06/24 20:59
SK에서 선수의 가치로따지면 김광현이 되겠지만
이선수 없으면 SK가 망한다고 할정도는 아닌지라 개인적으로는 3루 최정과 2루정근우 내야 디딤돌 둘중에 하나라도없으면 SK끝나지 시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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