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이고 지금 군 복무 중입니다.
대학교는 지방 국립대 다니는데 국립대 중에서도 좀 떨어지는 곳에 다니고 있습니다.
11월에 전역이라서 복학을 하게 되면 복학을 준비 해야 되고 해서 많이 걱정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번에도 이런글을 입대전에 올렸었는데 군대에서 많이 생각해보라고
하셔서 많이 생각했는데도 도무지 답이 안나옵니다.
학과는 기계 공학과 다니고 있는데 1학년때는 그냥 전문적인 수업이 아니라서 따라 가기도했고
학점도 어느정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점점 적성이 안맡는거 같은 생각이 들다가
학교에서 진로 상담소 같은데서도 상담을 하다가 입대를 하게됐습니다.
진로에 관한 책이나 여러 꿈이나 그런책을 많이 읽어 보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해야 된다는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걸 정리 하닌깐 교사나 상담사 그런걸로 누군가를 알려주고 가르켜주어서 그사람이 잘 되는걸 보고 싶은
그런 쪽의 직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교사를 하게 되면
다시 공부를 하려고 하면 수능을 다시 볼려고 하는데 수능을 다시보면
현역때도 수시봐서 그냥 그학교에 합격 했으닌깐 그냥 최소등급만 하자는 생각으로 공부안해서 수능 성적이 안좋았는데 잘할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자꾸듭니다. 실패하면 어떡하지 이런생각부터 듭니다. 이런 저 어떻게 해야 될까요?
1. 계속 안된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떨칠수 있는 방법이 머가 있을까요?
2. 앞으로 남은 군생활 5월 동안 수능 준비를 한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참고로 내년 수능을 볼려고합니다.)
3. 이과에서 문과로 전향해서 시험 칠려고하는데 어떨까요? (문과로 전향 할려는 이유는 물리나 수학에 대한 부담이 커서 그렇습니다.)
4. 저의 문제점이 머라고 생각하시나요?
너무 두서 없이 글을 쓴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많은 인생의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