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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4 13:13
제가 군시절에 "작전지역도보순찰" 이라는 미명아래 몇번 가본 기억을 되살려볼께요. 전역한지 거의 10년 다되어 가느라 가물가물하네요.
대청봉까지 가는 가장 빠른 코스는 오색으로 해서 올라가는 방법입니다.(남설악쪽이죠) 제 기억으로는 4시간 정도 걸렸던거 같네요. 당일로 올라갈려면 가장 무난한 코스입니다. 하지만 올라갔던길을 다시 내려오는건 조금 심심하니깐요. 내려올때는 설악동쪽으로 내려 오시는걸 추천합니다. 보통 6시간 정도 걸렸던거 같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고속버스를 타고 양양으로 오신다음에 양양에서 오색이나 설악동으로 가는 버스가 있었던걸로 기억되네요. 숙박시설이야 설악동쪽이 호텔+리조트+콘도 등등 상당히 잘되어있을겁니다. 민박이야 모텔같은경우야 속초, 양양 해안쪽에 거의 널려 있다고 볼 수 있으니깐 아무데나 가도 될거 같네요.(특히 낙산쪽은 엄청많아요) 가격은 안간지 오래되어서 대답드리기가 그렇네요. 저보다 밑에 그쪽 사시는 분들이 더 좋은 대답 드릴거 같네요. 전이만 (__)
11/05/24 13:32
작년 여름에 다녀왔었는데, 한계령 휴게소에서 서부능선 타고 올라가서, 중청 대피소인가에서 하룻밤 잔 후, 대청봉 찍고 오색으로 내려왔습니다. 아마 1박2일에서 강호동이 간 코스랑 동일한 코스를 탄 듯 한데요. 제가 갔을 때 비가 와서 고생하긴 했지만 뭐 코스는 괜찮았던거 같아요. 근데 오색으로 올라가는 거는 너무 힘들겠더라구요. 최단코스기는 하지만,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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