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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4 08:56
말로는 더 세분화된 전략야구를 위해서 ....라고 하지만
간단히 말하면 그들이 추구하는 전략야구를 구현 못했기 때문이며, 게임업체가 돈벌기 위해서입니다. 예로 시즌없고, 전성기를 기준으로해서 선수를 구성할 경우에 '이대호선수를 구하고싶다.' 하면 그 선수 카드 하나만 (현질등을 통해)구하면 이후로는 구하려고 노력할 목적도, 이유도 없어집니다. 그렇게되면 얼마안가서 유저가 게임에 손을 떼버릴 가능성도 생겨버립니다. 하지만, 01이대호~ 10이대호 이렇게 나눠두면 이대호라 하더라도 급이 다르기 때문에 더 좋은 이대호를 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현질을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대호 선수를 가지고있어. 03이대호이긴하지만 그래도 이대호 선수가 있어서 너무 좋다~' 라고 했는데 상대팀이 10이대호 로 승부를 해서 이겨버리면 03이대호로 만족하던 사람도 '저 10이대호를 가지고 싶다!!'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지요.
11/05/24 09:34
역시 현질 때문인가요...;
다른 스포츠 게임들은 대부분 현재 시점의 선수들이 나오고, 현재를 기준으로 능력치를 정해주고, 과거의 선수들은 히든, 보너스 캐릭터 수준으로 나오는데. 우리 나라의 야구 게임들처럼 과거의 선수들을 무더기로 등장시키는 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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