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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4 00:33
40대 중반임에도 선수생활을 이어가려 수술을 받은 제이미 모어 같은 선수도 있고 40대까지도 선수생활을 하는 선수들도 분명 존재하지만 우리나라처럼 노쇠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데릭 지터와 호르헤 포사다처럼 말이죠.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전성기는 분명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라고 보고 있죠. 일단 스윙스피드가 차이가 나니까요. 스윙스피드가 떨어지는 것을 언제까지 늦추느냐가 결국 야수의 선수 생명이라고 봅니다. 현재 최고령 기록자는 투수중엔 주로 릴리프투수였던 좌완 제시 오로스코, 야수중엔 삼성을 거쳐간 우타 내야수 훌리오 프랑코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11/05/24 00:36
정확한 나이는 기억은 안 나는데 통계에 따르면 전성기가 대략 29세 정도였습니다. 특수한 케이스가 아니면 아무래도 30대 중후반이 여전히 최대치일 거 같네요.
11/05/24 00:36
야구선수들의 수명은 제 예상으로는 40세를 전후로 결정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 능력이 떨어져서 일찍 은퇴하게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현재의 "슈퍼스타" 들은 최근의 분위기로 봐서는 최소 40까지는 선수생활을 할 듯 싶어요. 성구회(개인통산 200승, 300세이브, 2000안타를 기록한 한국 야구선수)에 가입한 은퇴선수들은 모두 40을 넘어서까지 활동을 했고, 현재 4번째 회원인 종범신도 40을 넘겼습니다. 차순위로 유력한 임창용, 이승엽, 이병규 모두 30대 후반에 들어갔으며 그 바로아래에 위치한 장성호도 이제 30대 중반입니다. 그런데도 쌩쌩하죠^^ 좀 더 세부적으로 정하자면, 좌투수는 45세까지, 우투수는 40세까지, 타자는 42~43세까지 정도를 (저는^^!) 그 한계로 보고있습니다.
11/05/24 03:40
메이저리그는 진짜 '옹'급 선수 들이 계시죠.
일단 찬호형님과 한솥밥 드셨던 모이어 옹 62년생, 현재 한국 나이 50 무려 1986년 데뷔 하시고 작년까지 뛰시다가 토미존 서저리 하셨답니다. http://mlb.mlb.com/team/player.jsp?player_id=119469 타자는 삼성에 계셨던 이분 82년 데뷔 하시고 07년까지 최고령 만루홈런 기록 아마 있을 거에요. http://atlanta.braves.mlb.com/team/player.jsp?player_id=212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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