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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2 01:31
구체적으로 질문해주셔야 pgr 게시판 특성상 연애관련 질문이니 리플이 마구마구 달릴 것 같은데요? ^^ 예를들면
안면은 있고, 정기적으로 볼 수 있다 - 웃는얼굴(이거 매우 중요함! 의외로 이거 잘 못하는 남자들 많습니다)로 그 분이 하는 농담 적절하게 받아쳐주면서 소소한 얘기 많이 들어주기 그냥 얼굴하고 이름만 알고 스쳐지나간 사이 - 어떻게든 문자로 친해지는 수밖에 없지만 고난도라 고수분들이 답을...(ㅠㅠ)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고 어느정도 친분은 있음 - 항상 시선을 그 분쪽으로 향하면서 챙겨주기(느끼하게 말구요...) 예를들면 같이 걷는데 그 사람 손에 들은게 많다 -> 자연스럽게 하나 들어주기(아무것도 없는데 가방 들어주는 호구 말구요...), 어디 들어갈때 문 먼저 열고 들어가 잡아주기, 표정 안 좋으면 '무슨일있어?'라고 먼저 물어봐주기 등 섬세한 무언가....남자들 웃으면서 걷다보면 자기 농담하고 얘기하는데 바빠서 이런거 은근히 많이 놓칩니다. 완전 친함(편하게 느끼는 사이) -> 갑작스런 스킨십이나 박력이는 고백 등 이성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함(이것도 고난도라 저는 답변을...ㅠㅠ) 머 이런 정도의 상황을 제시해 주셔야 하겟지요?^^
11/05/22 01:36
연애는 정답은 없습니다만 제 경험 상,
일단 친해지는게 가장 먼저구요. 친해져서 서로 자주 보고 자주 연락하다보면 본인이 뭔가 특별한걸 안하려고 해도 마음있는게 티가나고 상대도 거기에 대한 반응이 오는 시점에서 고백하는게 가장 일반적인 테크 같습니다.
11/05/22 01:54
막 들이대라는게 ...진짜 들이대라는 의미보다는 티를 내라는 겁니다.
챙겨줄때도 티내고, 뭐하는지 관심있어하고, 뭐 좋아하는지도 물어보고 일단 자주 봐야겠죠. 진심이 있다면 용기를 내셔야 됩니다. 그러면 여자분도 눈치가 없지 않는 이상 반응이 올겁니다. 님께서도 그 반응을 잘 캐치하셔야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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