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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1 23:29
예전에 잠깐 혼자 생각해본적이 있는데
분명히 스마트TV와 게임기능이 발전하면서 지금과 같은 콘솔은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나로 통합되는거죠. 물론 이게 소니와 마소 닌텐도 같은 업체들이 망한다는게 아니라 이들이 이쪽에 맞춘 시장 공략을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11/05/21 23:47
디자인적인 면에서 효율이 좋느냐, 부피가 작으냐 이건 항상 진보를 이루어왔던 것입니다. 근데 효율/부피는 반비례하는 경우가 많죠.
얇디얇은 폰에서 스마트폰이 되면서 부피는 증가한 면이 있지만 효율이 워낙 뛰어나기에 단점이 상쇄되었듯이요. 보통 효율이 월등하면 부피에 대한 단점은 사라집니다. 혹은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반대로 부피가 작아서 간편하지만 효율이 떨어지면 호불호가 갈리게 됩니다. 용도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발생하죠. 슬림PC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것으로 볼 때 당장의 현실에서 미래를 바라보았을 때 콘솔이 사라지기는 쉬운 일이 아닐 것 같습니다. TV에 콘솔 게임기 기능을 내장하는 것은 지금의 기술로도 가능하고도 남지만, 가격의 문제도 있고 부피에 효율성도 문제가 될 것입니다. 본문에 쓰신 기술적인 문제는 없지야 않지만 디자인 다 버리고 생각해보면 콘솔급이 아니라 PC 최상위급의 퍼포먼스도 가능은 합니다. 근데 디자인적인 문제와 연결된 기술적으로 어려운 문제에 부딪치게 되는 면이 있습니다. (발열 문제에 부피에 전력소모에....) 효율적인 측면에서 TV따로 콘솔 게임기 따로인 현 상황은 더할 나위가 없이 좋습니다. 한 가지 생각해본다면 소니의 경우에는 콘솔 기능이 내장된 TV를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능성은 좀 낮다고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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