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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9 01:41
1번은
추가노동공급(부업)에 따른 여타 다른시간소비(ex여가소비)의 감소에따른 효용감소와 추가노동공급에 따른 추가소득으로 인한 효용증가를 비교하였을 때 후자가 더 컸을때 부업을 실시 하겠죠. H단위의 효용감소분은 추가소득 1000원이 주는 효용보다 작다. 2번은 슈타켈버그 모형으로 설명하면 됩니다. 일종의 게임으로 볼 수 있는데요. 선도자 갑이 상대 을의 반응함수를 예측할 수 있는 상태에서 자신의 최적 전략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이것은 선도자가 상대방의 반응함수를 자신의 제약조건으로 인식한 이윤극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죠. 결과적으로 갑의 이윤은 증가. 저도 하수인지라 정확한 답변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며 말로 풀어 쓰는 건 저도 잘 못해서 이 정도로 밖에 못쓰겠네요. 참고되셨길 바랍니다.
11/04/29 15:05
슈타켈버그 모형은 수량선도자 모형이고, 선도자는 자신이 생산량을 늘림으로써(꾸르노 경쟁에서보다 더 많은 수량을 생산함으로써) 더 많은 시장수요를 차지할 수 있게 됩니다(지금 주어진 식에서 두 기업의 각각의 이윤함수가 대칭적이니까요)
따라서 이 경우 선도자의 이득(First mover's advantage)이 존재하므로 선도자로 행동하는 것이 합리적이죠. 이와는 반대로 가격선도자 모형의 경우, 선도자의 이득이 존재하지 않아 선도자로 행동할 기회가 주어진다고 해도 그렇게 행동하지 않는 게(베르뜨랑 경쟁을 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게 됩니다. 수식이나 그림으로 설명하지 못한다면 이런식의 설명이 그나마 논리적-_-;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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