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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8 23:36
그 이전 미국의 락 씬은 헤비메탈/LA메탈/팝메탈 등등 메탈류가 판치고 있었는데
너바나 등장하고 메탈이 좀 죽고 얼터너티브가 대세가 되었죠. 너바나 이전에 픽시스 같은 밴드도 있었지만, 얼터너티브 장르를 대세로 만든건 너바나구요. 당시 활동하던 메탈그룹은 메탈리카, 건즈앤로지스, 스트라이퍼, 스키드로우, 본조비, 모틀리크루 등이 있겠네요.
11/04/29 00:16
얼터너티브는 시대적 구분으로 보시면 될꺼같고 너바나는 그런지 내지는 펑크!
그리고 락씬 뿐만 아니라 마이클잭슨을 차트에서 끌어내리는 진짜 대안이 되었죠 커트코베인의 사상이나 음악자체가 비주류 그 자체였는데도 불구하고 아이러니하게 대중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으니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말이 나오게 됐죠
11/04/29 01:40
덧붙이자면, 어떤 음악이든 갑자기 툭 튀어나와 판을 만드는 경우는 없죠.
너바나 이전까지 언더그라운드 씬에서 충분히 훨씬 이전부터 양질의 펑크, 그런지 사운드가 있었고 특히 기타 사운드에 중점을 둔 밴드들이 80년대에 많이 등장했습니다. 너바나가 메이저로 입문하면서 당시 흐름을 타고 조명받게 되었다고 생각되네요.
11/04/29 14:34
70년대가 락의 본겨적 등장이라한다면 80년대는 메탈의 르네상스 시대였습니다. 블랙사바스에서 탈퇴하고 랜디로즈와 힘을하벼서 명반을 들고 돌아온 오지, 랜디가 재적했던 콰이어 라이엇의 메탈헬쓰 앨범의 챠트 1위 기록, 머틀리 크루를 필두로한 염세적이고 쾌락주의적 L.A. 메탈의 득세 본조비의 등장과 MTV의 영향력으로 챠트를 점령하던 팝메탈 밴드들.. 또한 메탈리카를 대표로 하는 쓰래쉬 밴드들의 대거 출현.. 메탈팬들에게 80년대 음악은 언제나 1순위 이죠.. 그마늠 명반 명곡들이 쏟아져 나온시대였습니다. 90년대 얼터너티브 폭발은 여러 사건과 맞물리면서 L.A./팝 메탈의 종말과함께 찾아오죠. 하나는 빈스닐의 머틀리 크루 탈퇴 또 하나는 C.C 드빌의 포이즌 탈퇴죠. 또한 그동안 음악적인 무시를 당하던 L.A./팝 메탈 밴드들이 정체성을 찾는답시고 양질의 사운드를 만들지만 이건 팬들의 기대치를 체우지못해 거의 망하게되는 원동력이 되구요.. 윗분들 말씀대로 얼터너티브는 시대저 구분입니다. 사실 4인방만 보더라도 사운드가든과 앨리스 인 체인스의 초창기 앨범은 메탈이라 봐도 무방할정도죠.
아 그리고 너바나와 GN'R은 동시대의 밴드입니다.. 액슬로즈와 커트코베인은 앙숙으로 소문이 나있죠 액슬로즈: 커트코베인은 자기가 위대한 사상가인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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