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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7 01:44
직장 상사가....자네 여기 좀 앉아보게....이러면 정말 미칩니다 크크...
숨이 턱턱 막혀오고....속이 쓰린게..스트레스 이빠이 받습니다.
11/04/27 01:55
저도 생전 안그랬었는데 며칠 전에 그래서 되게 당황스러웠던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것도 저사람이 나한테 애정이 있어서 저러는거다.. 다 나 잘되라고 저러는거다.. 정말 내가 싫으면 말도 안걸지 왜 혼내겠나." 이런 마음을 먹으니 조금 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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