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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1/04/27 00:38:16 |
Name |
juckmania |
File #1 |
머리.jpg (99.7 KB), Download : 3 |
Subject |
식품회사 면접복장(남) 질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식품회사의 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기업 계열사의 꽤 보수적인 분위기라서 단정히 입어야 하는데
현재 활용가능한 정장이 검정, 네이비 이렇게 있네요.
본래 면접에선 검정을 많이들 입는데.. 갖고 있는 검정정장 바지가 좀 통바지거든요.
06년인가 07년인가.. 그때 그런 스타일이 좀 유행해서..
그래서 현재 갖고 있는 일반 윙팁구두랑 매치가 안됩니다. 그래서 그 검정 정장입을 때는 로퍼만 신었는데
면접에 로퍼신고 갈 순 없잖습니까? ^^;
평소에 격식차릴 일이 있으면 대부분 네이비 정장을 입어왔고, 스스로도 네이비가 더 잘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대다수의 추세에 묻어 가기위해 갑작스레 안입던 검정색 입으려니까 뭔가 거울에 묘하게 비치네요.
둘 중 어느 것을 입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래도 검정으로 가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네이비도 괜찮을까요?
(사실 주위에서 후회말고 검정입으라고 해서 검정 정장바지 허리수선, 통수선 맡겨놓았습니다. 겨우내 살이 쪘네요 ;;
네이비는 수선없이 그대로 입을 수 있는 상태입니다.)
셔츠는 기본 흰색, 타이는 네이비, 버건디, 하늘색 솔리드 이렇게 있어서 세가지 조합 중 하나 고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검정 정장이면 네이비,
네이비 정장이면 하늘색, 버건디 에서 고르려고 합니다.
+ 두발의 경우에는.. 제가 평소에 왁스, 젤류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보통 기장의 앞가르마 머리를 합니다.
내일 정리를 할 생각인데.. 왁스, 젤류 사용해서 짧은 머리로 (각종 베컴류의 단정한 변형) 가야 할까요?
아니면 평소 스타일대로 잘 말려서 양 옆머리 죽이고, 앞가르마 하고.. 그럴까요?
첨부 파일은.. 평소 머리입니다. 머리털이 x털이라 삐죽한데 면접볼 때 차분하게 만들 수는 있습니다.
아무래도 왁스, 젤류 써서 젊은 사람 머리로 해야하나요? ㅠㅠ 면접 당일에 미용실에 갈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면접 소집이 아침이라.. 제가 헤어 스타일링을 할줄 몰라서 불상사가 생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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