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4/24 00:16
복식부기는 회계장부 기입할때 기재방법입니다.
단순히 말해서 대차대조표의 왼쪽엔 자산이 기록되고 오른쪽에는 부채랑 자본항목이 기입되요 그런데 모든물건엔 공짜가 없죠. 예를들어서 자산에 해당되는 차량을 한대 구입했다고 해보죠. 그럼 그 대가로 자산에 해당되는 현금이 빠져나갔겠죠. 그럼 결국에 결과는 변화가 없을겁니다. 또 돈을 빌려서 자산에 해당하는 현금이 차변에 증가했다면, 채무가 발생한 것이므로 오른쪽인 부채항목에 똑같은 금액이 증가하겠죠. 그래서 결국엔 양쪽다 같아집니다. 이런식으로 한 경제적 사건을 복식으로 장부에 기입하는게 복식부기에요 국제수지표를 볼때도 마찬가지에요. 예를들어 상품을 100달러어치 수출했다고 하면 경상계정의 오른쪽에 그만큼의 수익상태가 기록이 됩니다. 반면 수출하고 100달러를 받은것은 자본에 관한 얘기니까 자본계정의 왼쪽에 동시에 들어올겁니다. 한편 해외기업에서 우리나라에 100달러를 투자했다고 합시다. 그럼 100달러만큼의 돈이 들어오고 자본계정의 왼쪽에 들어가는 동시에 오른쪽에도 같은 액수가 기입이 되겠죠. 복식부기가 적용된다면요. 그럼 결과적으로 위 거래를 종합해보면 경상수지는 100달러 흑자가 되지만 자본수지는 100달러만큼 적자가 됩니다. 다만 이때 이 두가지 수지를 더하면 0으로 균형을 이루죠. 이렇게 따지면 국제수지는 맨날 균형을 이룹니다. 다만 의미가 있는 것이 경상수지기 때문에 경상수지가 흑자나 적자가 나면 국제수지가 불균형하다 라고 말하기도 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