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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3 20:04
소세지야채볶음(케찹넣고 양파넣고 볶기만 하면 되요), 김치찌개(김치넣고 돼지고기만 넣으면 돼요), 참치찌개(참치랑 김치만 넣으면되요), 멸치볶음이라던지, 어묶복음 등등...괜찮은거 같아요~
11/04/23 20:17
계란찜(계란넣고 파,고추넣고 소금으로 간좀하면 끝이구여, 두부 잘라다가 녹말가루 좀 묻혀서 데운다음에 간장에 찍어서 먹어도 되고..
미역국, 콩나물국, 콩나물밥, 무밥, 된장국(이건 처음에 좀 어렵지 하다보면 쉽죠) 등등이 있네요
11/04/23 20:34
저역시 정지연님과 더불어 카레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한번해서 여러번 먹을 수 있고, 반찬꺼리없이도 먹을 수 있고
맛도 실패할 꺼리가 별로 없으니 한번 수고로 여러끼리를 때울 수 있는 카레를 추천합니다. 쉬운 반찬요리는 소세지 야채볶음, 어묵볶음, 콩나물무침같은게 제일 무난하겠지 싶구요. 국꺼리로 제일 쉬운건 역시 미역국이 아닐까 싶습니다. 재료의 갯수가 월등히 적고--;; 오래끓일 수록 맛나니 실패할 확률도 적습니다.
11/04/23 21:03
어묵 무국, 미역국, 콩나물국, -> 가장 저렴하면서도 맛 내기 쉬운 3대 국이구요.
신김치 있으면 김치찌개도 맛있고. 된장 조금에 아욱이나 근대 혹은 애배추나 얼갈이배추 사셔서 양념 조금 넣고 끓여도 맛있습니다. 어묵은 반드시 데쳐서 기름을 빼주시구요 미역국은 끓이기 전에 약간의 기름으로 볶아주시면 미역이 부드럽습니다. 비싼 소고기미역국도 있지만 바지락 홍합 참치를 이용해도 되고 아무것도 없이 미역과 마늘만 넣어도 맛이 나지요. 콩나물국은 양념이랑 다 같이 넣고 뚜껑 안 닫아도 지가 저절로 시원한 맛을 냅니다. 신김치 넣어주면 더 좋구요. 여튼 국 끓일때 건멸치 건새우 다시마 이 셋이 국물맛 내기 참 좋아요. 그리고 요즘 오이가 쌉니다. 오이나 풋고추 고추장에 찍어먹는 것도 좋아요. 뭐 오이뿐 아니라 채소가 전반적으로 저렴해요. 양배추 양상추로 샐러드 해도 좋고요. 가까운 시장이나 마트를 한번 들러보세요. 먹을거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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