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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3 00:36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점심 때사람 붐빌떄는 그 많은 식당 중 먹을 곳 찾기 힘들떄가 있는지라 =_=;;. 맛있다고 생각하면서 자리 있을만한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만나시는 분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본인도 모르시는듯 하니;;, 그냥 데이트 하신다고 생각하면 도쿄커리를 젤 추천합니다. 가격 적정, 인테리어 여자들이 좋아할만하고, 안번잡하고, 먹고 급하게 나갈필요 없을꺼에요.
위치는 네이버에 검색하면 다 나오니 검색하세요. 도쿄커리 - 일본식 깔끔한 커리 , 가격 만원 살짝 아래 (건더기가 막 푸짐한 커리집은 아니지만 깔끔한 맛이 좋고 인테리어 괜찮고 직원들 친절합니다) 산들속애 - 퓨전한정식 2인이 가시면 산들정식2인분에 2만9천일텐데 배터지게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여자분들도 좋아할만하게 나옵니다. 포하노이 - 프렌차이즈 점도 아니고 매장도 조그마하지만 개인적으로 강남역에 있는 베트남쌀국수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입니다. 특히 월남쌈은 맛도 좋은데 딴데에 비해 가격도 쌉니다. 쌀국수도 맛있고 볶음밥도 맛있습니다. 이탈리아 레스토랑 - 노리타 까사 , 노리타 가든 , 일 마레 정도면 무난할듯 하네요. (점심시간에 자리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1/04/23 01:03
으하하 뭔가 당황스럽네요. 그 친구는 결혼 예정의 남자친구가 있고 둘 다 서로를 어지간히 알아서 남녀로의 감정은 거의 없어요.
다들 외로우신가봐요 이리들 감정이입을 해주시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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