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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2 19:19
필요한 물건이 있는지 직접 물어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보통 크리넥스나 빅사이즈 롤휴지, 주방세제, 세탁세제 등이 일반적인 선물이긴 합니다만 그런 류 선물들은 워낙 많이 들어오거든요. 딱히 필요한 물건이 없다거나 물어보기 뭐하시다면 김영모 과자점이나 뉴욕제과, 혹은 수제로 된 고급 베이커리류 이쁘게 포장해서 들고 가는 것도 괜찮아요. 나름 센스있는 선물이 될 겁니다.
11/04/22 19:22
친한 친구라면 뭘 사줄까~ 하고 대놓고 물어봐서 필요한 걸 사주는 게 좋구요.
그게 아니라면 범국민적인 집들이 선물인 휴지 or 세제가 좋습니다. 좀 특이하게라면... 키친타올도 좋고요. 키친타올은 휴지처럼 완전 생필품도 아니고 자주 쓰이는 물건은 아니지만 없으면 불편한 그런 품목인지라... 내 돈 주고 사려면 은근 비싸기도 하고... 항상 살까말까 고민하게 되요. 그래서 차라리 누가 선물로 주면 감사합니다 하고 넙죽 받게 되더군요. 주부로서 요새 나오는 빨아쓰는 행주도 환영입니다. 크크. 아, 단점이라면 키친타올만 가져가면 아주 휑~하게 보인다는 정도..?? 곽티슈랑 같이 사 가면 얼추 모양은 나겠군요.
11/04/22 19:26
휴지,세재 실효성이 없습니다. 너무 흔하고 많이 받아서, 받는 사람이 고마워 하는 마음도 적습니다.
쌀 한 가마 사가세요. 신혼부부가 밥 먹을때마다 초감각솔로님 생각 조금은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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