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직장생활 1년8개월 입니다.

계약 형태는 계약직이구요,,, 현재 일하는 직장에서 직급은 팀장입니다(말이 팀장이지 밑에 직원 하나 없어 연차조차 쉴수업죠..)

현재의 직장에서 근무 강도에 비해 급여나 복리후생이 좋지 않아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을 준비하였습니다.(친 조부님이 돌아가셨을때도 회

사에 출근을 해야하는...)

그러던중 오늘 한곳에 합격을 하였네요... 당장 다음주 수요일부터 출근하라는데...지금 직장에 퇴사를 어떻게 할지 걱정입니다.

현재 근무하는 곳에 책임자가 정말....음...무섭네요...

제가 하는 업무는 제가 혼자서 일을 처리 하기때문에 후임자를 구하기도 영 쉽지 않네요...

혼자서 하루에 20개정도에 데이터를 뽑고...10개정도에 보고서를 씁니다....이걸 이틀만에 누군가에게 가르친다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지요.

그렇다고 막무가내로 사직서를 내려니 워낙 전례가 무섭다보니.. 엄두도 안나고 답답하네요...

전에 근무하다 사직서만 내고 그만둔 직원은 고발하고 손해배상 시키겠다고 보름이나 붙잡아두거나,,ㅠ

상실 신고 등을 늦게해 새로운 직장에 취직을 하는데 불이익을 주는...그런 분이기때문입니다..

어떻게 해야 제가 퇴사를 할수있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