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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2 12:20
양축으로는 엠팍과 야갤이 있기에 야갤이 있습니다만 굉장히 과한 비난과 특정팀 비하 등이 존재하기에 불편할 수 있고
그런게 적은 대신 좀 조용한 사이트로는 파울볼이 있겠고 아니면 아이스탯도 있습니다. 정말 좀 조용하죠. 요즘엔 잘 안 가봐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11/04/22 12:35
피지알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엠팍 자주 갔는데.. 자기팀 감싸가기 도를 넘고.. 트레이드 떡밥 하나라도 올라오면 상상을 초월합니다.(특히 모 팀 팬들 극성이 유별나고 수도 엄청나지요;) 엠팍은 불펜을 알게되서 그냥 불펜만 다니고 있네요. 그냥 피지알에서 소소하게 야구이야기 하시는게 스트레스 덜 받으실겁니다. 야갤이야..,,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11/04/22 12:47
본문의 성향을 보니 본인이 조절하면서 이용할수 밖에 할수가 없다고 봅니다
엠팍이나 파울볼이나 여러사람이 공존하는곳에서는 타팀팬이 자팀에 대해 언급하는것에 대해 조금이라도 부정적이면 굉장히 불쾌해하는사람들이 많기때문에 언급을 안하는게 편합니다. 관리자도 그런걸 원하는 분위기구요. 야갤 이용에 대해 팁을 드리자면 야구관련 떡밥이 식는 비시즌과 시즌에는 밤12시 이후부터 오전까지는 아무래도 별의별 얘기가 나옵니다. 그중에서 정치얘기도 나오죠. 이런시간을 피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아니면 응원팀 팀갤을 이용하신다면 정치떡밥은 훨씬 덜 보시면서 얘기가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파울볼은 이분취향에 더욱 안맞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파울볼은 지금 사람수가 굉장히 줄어들어 그냥 존재감이 없는거지, 사실상 개인사이트의 한계를 벗어나기 힘든 곳이라 봅니다. 파울볼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식볼'로 불렸으니 대충 어떤 곳인지 감이 잡히실겁니다 저같은경우에는 언급된 사이트를 다 이용합니다. 시합 전후로는 야갤에서, 시합중에는 팀갤에서, 오늘 있었던 시합의 반응을 천천히 살펴볼때는 엠팍이나 포털사이트로 가고, 심화된 정보를 얻을때는 파울볼에 가구요. 각 사이트마다 장단점이 뚜렷하게 존재하기때문에 어느한곳에 정착하시기보다는 목적에 맞게 잘 활용하시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11/04/22 13:04
파울볼 괜찮은데...
사람수 많습니다.최근에 다들 안다녀보신듯.. 근데 여기 가입하려면 좀 힘들죠.가입신청 눌러보면 알아요 무슨 말인지.. 추천드립니다.피지알보다는 글쓰기버턴이 백배천배가벼우니깐 정착만 하면 괜찮을겁니다. [m]
11/04/22 13:25
야구팬들이 특히 애착이 굉장히 강합니다. 우리나라 연고특성 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가장 적응 안되는것이 글쓴분이 말씀하신 내팀얘기만 해야된다. 뭐 이런특성보다도 내 팀선수들에게 '원준이, 우찬이, 이놈이 뭐만해도 좋을텐데' 등등 반말로 선수를 지칭하는 것이었어요. 보다보니 애정이 느껴지긴한데, 사실 선수 존칭정도는 불러줘야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선수들도 다 성인인데 말이죠.
11/04/22 14:17
일단 야구 쪽에서 알려져있는 사이트를 크기 순으로 보자면
야갤 >= 엠팍 한게 > 엠바다 > 파울볼 > 베이스볼팍(엠팍에서 독립) > 이닝 > 아야사 > 아이스탯 등등등 이 있습니다. 이 중 한국야구 관해서 재미있게 놀고 싶다면 엠팍 한게, 깊이 있는 글을 보고 싶다면 파울볼, 이닝 정도가 좋은데 타팀 선수를 언급하고 싶은 질문자의 성향을 생각한다면 역시 야갤이 제일 추천할 만 합니다. (어느정도 관리되는 사이트는 거의 응원팀을 먼저 밝히고 타팀에 대해 언급하는건 극도로 조심해야 합니다. 파울볼에서 엠팍에서도 까이는 수준으로 타팀과 선수를 함부로 언급하셨다가는 PGR보다 신속한 레벨업...) 아니면 응원하시는 팀의 홈페이지 자유게시판도 어느 팀 선수에 대해 언급하셔도 별 문제는 없습니다.
11/04/22 14:34
다른 야구 사이트들 대부분이 다 그렇죠. 다른팀 선수에 대한 언급은 서로서로 안하는게 매너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엠팍 한게는 사람이 너무 많아지면서 더 심해져서 아이돌 팬들이 모여있는 팬사이트 보는 느낌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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