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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7 14:05
저도 남자의 자격 애청자로써 자막이 신경 안쓰일정도로 재미있습니다.
자막이 신경쓰이시는 것은 질문내용에도 쓰셨듯이 개인차가 있듯이 남자의자격 자막을 좋아하는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것입니다. 다만 얼마나 프로그램내용이 재미있으면 자막도 재미있을것이고 재미없으면 자막이 재미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1/03/27 14:17
저도 약간 글쓴분과 비슷한게...
자막에 좀 민감해서 런닝맨은 재밌게 보다가도 자막 때문에 본방이라면 채널을 돌리거나 vod라면 빨리 넘기기로 넘기다가 요즘은 그냥 안봅니다. 강심장, 스타킹은 아예 못봅니다. 자막 뿐만 아니라 편집 자체도.. 못견디겠더군요. 영웅호걸은 아이유땜에 열심히 견디고 보다가 GG쳤습니다. 남자의 자격은 합창단편 이전까지는 재밌게 봤고 합창단편부터 오디션때 부터 노래의 감동이나 느낌을 굳이 자막으로 지적해주는게 불편해서 (게다가 어법에도 안맞는 자막도 자주 있었던 것 같았구요) 본편의 재미와는 별개로 좀 꺼려지는 느낌이 있었는데 합창단 이후로 그 느낌이 강해져서 잘 안보게 되더군요. 요즘 잘 보는 예능은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위대한탄생, 나는가수다, 해피투게더, 1박2일 정도 네요. 무한도전, 해피투게더, 라디오스타 자막은 보면서 오글거린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고 1박2일도 오글거리는게 전혀 없진 않고 '~한다는' 식의 일본어체 자막이 더 거슬리긴 하지만 그래도 못볼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위대한탄생도 가끔 심하게 오글거리는데 그래도 워낙 누가 떨어지고 붙는지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꼭 보구요 나는 가수다는 뭐 아시다시피... -_-;;;
11/03/27 14:19
저도 합창단 이후로는 좀 그런면이 없지않아 있더군요..
하지만 x맨 자막도 견뎌낸 눈이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고 봅니다;;;
11/03/27 17:10
다른 방송은 편집이나 자막이 오글거려도 출연자들이 재미있게 놀면 그럭저럭 견디며 보는 편입니다. 하지만 SBS예능은 정말 견딜 수 없습니다. ㅠ.ㅜ [m]
11/03/27 20:38
저도 합창 에피소드는 자막 때문에 제대로 못 봤습니다.
완전 오글거리더군요. 그리고 강심장은 오글거리는 자막도 그렇지만...진행이나 리액션이 너무 부자연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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