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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11 09:03
1.GSL기준이라면 요즘 한방싸움은 잘나지 않습니다. 최근 8강 경기들만 보더라도 명경기가 많았죠
2.종족간 밸런스는 저그유저 입장에서 플토 >=테란> 저그 정도인 느낌입니다. 3. 플플전은 스1 저저전 보다 재미없습니다 --_--;;
11/03/11 09:25
1.한방싸움이 나는건..선수들이 날빌을 안쓰면 대부분 운영으로 갔을 때는 한방싸움이 잘 나오지 않죠.
프저전이 가끔씩 그런 한방싸움 경기가 나오긴 하지만, 테란 대 토스전은 전작의 테란 대 저그의느낌이 나고 테란대 저그는 전작의 테란 대 토스의 느낌이 납니다. 토스 대 저그는 전작의 자원 많이 먹은 토스가 리버 하템, 다크아콘, 드라군, 질럿을 다 뽑은걸 저그가 깨부순다와 같은 경기양상이 많이 나옵니다. 스타2에서는 거신, 공허포격기, 파수기, 추적자의 조합이지만요. 그만큼 저그에게는 토스병력이 강해보인다는 뜻입니다. 2.종족 밸런스는 객관적으로 토스>테란=저그입니다. 이번 4강에는 테란이 한명도 올라가지 못하기도 했고요. 30퍼대로 좋은 균형인 징징랭킹이 저그 8강진출자가 1명이 되면서 많아졌는데, 테란4강 관전으로 오랜만에 테징징이 엄청나게 많아졌죠. 3.프프전은 진짜 재미 없긴 한데, 그래도 스타1 저저전에서 손에 땀을 쥐게하는 경기들이 몇개씩은 나오는편입니다. 저저전에서의 하이브같은게 없다는게 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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