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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3/11 00:05:58
Name 뿌지직
Subject 옷가게에서 직원들이 따라다닌거요...
보통 사람들은 옷가게에서 직원들이 옆에 따라다니면서 얘기해주는걸 좋아하나요??

전 이게 너무 싫거든요 그냥 혼자 보면서 고르고 싶은데, 계속 따라다니면서 말 하는게 부담되고, 맘이 편치 않네요..

다른사람들도 다 싫어 할거라고 생각하는데.. 왜 그렇게 달라 붙을까요..?? 그래야 사람들이 살거라고 생각해서??

여러분들은 어떤지요..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질문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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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레
11/03/11 00:07
수정 아이콘
그게 장사니까요.
열심히 파는거지요.
abrasax_:JW
11/03/11 00:08
수정 아이콘
가뜩이나 수줍음을 많이 타서, 증오합니다.
저 같은 사람에게 그런다면 장사를 방해하는 것이 되지요.
율곡이이
11/03/11 00:12
수정 아이콘
또 고르든말든 그냥 멀뚱이 있으면 사람 무시하는거 같아 싫어하는 사람도 있죠..
베이컨토마토디럭스
11/03/11 00:13
수정 아이콘
옷사면서 이것저것 물어보지 않나요 뭐가 잘나가는지 요새 새로 나온게 뭔지 이런거?
PoongSSun
11/03/11 00:17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에는 싫어했는데 요즘은 붙어다니는게 좋더라구요 이쁜 점원분들이면 더 좋고..
옷가게에 적응이 되서인지...
샤르미에티미
11/03/11 00:24
수정 아이콘
여러 가지로 생각해보자면 싫어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시고 어차피 그렇게 따라다녀서 싫어한다 해도
문제 제기도 안 하실 겁니다. 근데 좋아하시는 분들은 안내 안 한다고 뭐라고 하겠죠. 결론적으로 하는 쪽이 이치에 맞습니다.
그리고 싫으시다면 '제가 알아서 볼게요.'라고 당당히 말하세요. 다른 곳 가는 것보다 더 쉬운 일입니다.
착한놈
11/03/11 00:43
수정 아이콘
저도 약간 동감인데..
어디서 들었는데.. 옷가게 잘되는 매장에 매니저가 말하길...
우리 매장은 절대 손님에게 먼저 말을 걸지 않습니다. 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리구..
매장에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발걸음 소리가 민망하지않도록..)
손님 이 부르면 바로 대답할수있게 가까운 거리에서 손님을 보지말고 옷을 정리하는척하며 손님이 부르거나 대답할때까지
기다린다라구.... 저도 이런곳이 더 낳은듯합니다..
날기억해줘요
11/03/11 01:12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에는 싫어했는데 요즘은 붙어다니는게 좋더라구요 (2)
슈퍼컴비네이션
11/03/11 02:26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웃으면서 제가 혼자 잘 봐볼게요 이러는데, 이러면 말 안겁니다. 더 좋아하는것 같기도 하고...
오동도
11/03/11 03:24
수정 아이콘
너무 오바하면서 이뻐요 이뻐요~ 하면 사기꾼 삘이 나고요.
무관심하면 나를 우습게 보나? 싶고..
적당히 말거는 점원들도 있는데, 그런 점원들을 보면 장사할 마음이 별로 없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전미가 울다
11/03/11 10:41
수정 아이콘
전 싫어합니다. ^^;;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옆에 붙어 있으면 이것 저것 물어보고 고르는 걸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테고, 그냥 자기가 사고 싶은거 사고 싶은 사람에게는 옆에 누가 있으면 신경이 많이 쓰이니까 별로일테고.. 전 후자입니다. ^^:
대박납시다
11/03/11 12:59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유니클로, 자라, H&M 이런곳에 몰리는 이유가 있죠
으랏차차
11/03/11 13:43
수정 아이콘
전 그거 개인적으로 되게 싫어합니다. 부담되거든요...

그냥 제가 불렀을때 신속하게 다가오는 점원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처음부터 다가가는건 좀 아닌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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