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11/03/11 13:42:27
Name 베일
Subject GSL Mar. 어떤 결승대진을 원하시나요??
GSL Mar. 4강진출자들이 가려졌네요~ 대회 시작전 제가 우승후보로 뽑았던 선수들은 모두 승강전에 가있군요 ㅜㅜ

IM팀을 좋아하고 임재덕 선수를 응원하는데 모두 승강전이라니 ㅜㅜ(뭐 황강호 선수가 코드A 결승 간걸로 위안삼고 있습니다.)

무튼 이번 4강전 플토 초강세속에 플토3 / 저그1로 결정났네요.. 과연 결승은 누가 올라갈까요? 그리고 누가 올라가기를 원하시나요?

강초원 vs 장민철
-이번대회 갓초원 군대버프등의 수식어가 따르는 강초원 선수와 GSL 최초2회 우승을 노리는 프당당 프통령 장민철 선수의 4강매치업입니다. 사실 어제 8강전 보기전까지 강초원 선수를 굉장히 낮게 평가했습니다. 비록 우리 임재덕 선수를 잡았지만 그냥 운이 좋았던 선수 16강 8강도 그저 운이 좋아 올라간 선수정도로 인식했죠. 하지만 어제 경기 정말 대단하더군요 완벽한 암흑기사의 사용 끊임없는 견제 끊임없는 난전 정말 두손 꽉 쥐고 구경하고 어느순간 강초원 선수를 응원하더군요. 두 대단한 플토들의 경기는 그래서 전 강초원 선수를 응원합니다.
강초원 선수의 멋진 경기력도 그렇고 왠지 장민철 선수가 올라가면 우승할것 같아서 ㅜㅜ(최초 2회 우승은 우리 임재덕 선수가!!)

박성준 vs 이정환
-박성준 선수 정말 힘들게 올라왔습니다. 죽음의 A조에서 첫경기 패배 이후 최강 테란이라는 정종현선수를 2번이나잡아내면서 16강에 올라가더니 16강에서 한규종선수와 2승1패 끝에 8강진출 8강에서 레전드매치인 이윤열선수와 3:2끝에 4강진출 진짜 쉽게 쉽게 올라간적이 없네요.. 테란들만 잡고 올라왔기에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올라갈꺼라 믿습니다.
사실.. 스2 플플전은 스1 저저전 보다 더 재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1人이라.. 이정환 선수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어쩔수 없네요.. 스1 우승자 출신중 처음으로 결승 올라갔음 좋겠습니다~

pgr다른 분들은 어떤 결승대진을 원하시나요 전 강초원 vs 박성준에 1표 던지고 결승 스코어 승-승-승-패-패-패-승 박성준 선수 우승에 1표 던집니다!

p.s)오늘 IM팀의 댄스저그 황강호 선수의 결승 기대하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최강희
11/03/11 13:44
수정 아이콘
아.. 저그를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저그가 결승가기를 바라지만..

저그가 결승가면 저그가 버프가 안될것 같다는...;;

저그 버프 되야하는데...

장민철 vs 박성준. 되었으면...
으랏차차
11/03/11 13:56
수정 아이콘
박성준 VS 장민철 추천!!!
Inception
11/03/11 13:57
수정 아이콘
저도 강초원 박성준 두선수의 결승전을 원합니다. 개인적으로 스1 저그전은 상당히 좋아했던 편 인데 스 2 플플전은........너무 답이 없더라구요
하심군
11/03/11 13:59
수정 아이콘
강초원VS장민철은 장민철이 일단 유리하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강초원선수의 기세가 워낙 무섭죠. 멘탈쪽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문제이긴 한데 반대로 멘탈만 극복한다면 장민철선수를 이길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박성준VS이정환...어째 GSL오픈 시즌2에서 임요환VS임재덕이 생각난달까요...박성준선수의 지금 모습이 인상은 깊어도 어쨰 위태위태해보이는건 사실입니다. 거기다 지금 한참 논란의 한가운데에 있는 저프전의 허들을 어떻게 넘느냐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한번도 아니고 2번을 넘어야하는 점이 임요환선수보다 조건은 더 안좋네요.
prettygreen
11/03/11 14:00
수정 아이콘
프프 결승되면 절망이죠;;;
광고까지 다 해서 1시간 조금 넘어서 끝날 가능성이 -_-
장민철vs박성준이 여러모로 가장 흥할 매치업 같네요
11/03/11 14:00
수정 아이콘
테란이 올라왔어야 박성준선수가 더 쉬웠을텐데..ㅠ 박성준 화이팅!!
11/03/11 14:06
수정 아이콘
테란이 관전의 종족이라니 ㅠ_ㅠ
확실히 맵 바꾸니까 토스가 확 살아나네요.
GSL은 관전보다는 배움을 목적으로 시청했었는데 이번 GSL은 접어야 겠습니다.ㅠ_ㅠ
11/03/11 14:13
수정 아이콘
프vs저 결승이 되어야합니다.

프vs프 는 정말 역사상 가장 재미없는 종족전인거 같습니다

정말 프프결승은 절망인듯..
지니쏠
11/03/11 14:23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할때 장민철선수가 4강에서 결승 합해서 2세트 안쪽으로 내주고 우승할 것 같네요. 박성준선수가 상대가 되는게 보는재미측에서는 훨씬 더할거구요.
11/03/11 14:25
수정 아이콘
초원이가 올라가면 좋을거같아요. 초원아..제발 ㅜㅜ
아나이스
11/03/11 14:55
수정 아이콘
프프전만 안나오면 됩니다. 프프전은 누가 해도 재미없어요. GSL 역사상 최악의 결승전이 될 듯. 스1 저저결승은 스2 프프결승과 비교하면 정말 흥행한 결승입니다.
뭐... 예전에 정종현대 이정훈 테테결승 나왔을때도 망했단 소린 나왔지만 스2 테테전은 굉장히 재미있는 동족전이죠.

그러나 프프전은 닥 4차관 아니면 거신배틀... GSL보다가 프프전나오면 그냥 한겜하고 옵니다.
어떻게 이건 답이 안 나와요... 제가 플레이하고 시청도 했던 RTS 게임이 C&C 제너럴, 스1, 워3, 스2인데 그 재미없다고 사람들이 기피했던 워3 언언전이 스2 프프전보다 훨~~씬 재미있습니다.

이정환선수에겐 정말 미안하지만 박성준으로 대동단결해야...
스치파이
11/03/11 15:01
수정 아이콘
스1 저저전, 워3 나나전보다도 재미없다는 스2 프프전이 결승이라니!
... 박성준 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11/03/11 15:04
수정 아이콘
박성준 외 1명...의 대진이요
우라라
11/03/11 15:07
수정 아이콘
박성준 외 1명...의 대진이요(2)
프프전 결승이 성사된다면 묻지마 4차관을 몇 번 보게 될까요?... ㅠㅠ
지나가다...
11/03/11 17:00
수정 아이콘
일단 박성준 선수만 올라간다면 아무래도 상관없지만(프프전 나오면 전 안 봅니다 ㅡㅡ;),
기왕이면 박성준 vs 장민철을 보고 싶습니다.
11/03/11 17:45
수정 아이콘
장민철vs박성준이죠. 박성준선수가 특히 벼르고 있는 대진이라..
11/03/12 01:24
수정 아이콘
이정환 선수에게는 정말 정말 죄송하지만.....
박성준 선수만 올라간다면 될 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597 14가스 산란못? 13가스 산란못? [5] Yes5923 11/03/14 5923
2596 뮤탈리스크 - 사기유닛에서 필패유닛으로 [92] MiRaCle9066 11/03/13 9066
2595 7시간 무료이용권 드려요. [6] 거대한다람쥐5409 11/03/13 5409
2594 화염차 vs 추적자 [22] 김연우9196 11/03/12 9196
2593 저그의 초반 빌드오더 정리 [14] 언데드네버다��9927 11/03/12 9927
2592 바퀴 인구수 1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8] Optus8645 11/03/11 8645
2590 스타2 1.3.0 PTR서버 패치 변경 사항입니다 [18] 하심군6664 11/03/11 6664
2589 GSL Mar. 어떤 결승대진을 원하시나요?? [17] 베일5020 11/03/11 5020
2588 투신 박성준선수 응원글입니다 [19] 태연사랑6544 11/03/10 6544
2586 GSL 맵 에 대해서 한마디 해보고자 합니다 [20] BlackHawk6460 11/03/09 6460
2585 스타2 강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8] 한울7379 11/03/09 7379
2584 만약 스1 맵을 스2로 컨버젼 해서 쓰면 어떤 느낌일까요? [5] swordfish5820 11/03/09 5820
2583 스타2의 밸런스 문제가 항상 논쟁의 중점인 이유는?(내용추가) [13] 스카이바람6167 11/03/09 6167
2582 간 밤의 개그게임(프테전) [8] 낭천5660 11/03/09 5660
2581 스타2 클랜 목록 19.0 입니다. [1] Fix_me5293 11/03/09 5293
2580 곰티비 월드챔피언쉽 상세 정보가 나왔습니다... [9] 잘가라장동건5767 11/03/08 5767
2579 역장, 파수기 스펙, 역장 마나량 안 건드리고 너프시킬 수 있는 방안 [52] 창이7065 11/03/08 7065
2578 KAMi류 저그전 응용 [6] 김연우6373 11/03/06 6373
2577 저그의 빌드 조립 - 극초반 여왕은 과연 필수인가? [22] MiRaCle7636 11/03/06 7636
2576 저그에게 유리한 맵에 대한 정의를 내려봤습니다 [10] 창이5536 11/03/06 5536
2575 IEM 월드 챔피언십 한국 선수들 리플레이 모음(수정) [8] 낭천5648 11/03/05 5648
2574 화토해밤(리플추가) [11] purplejay8068 11/03/03 8068
2573 프로토스의 대 메카닉 입스타 [16] 김연우8157 11/02/28 815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