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너무 넓지도 않고 너무 좁지도 않고

너무 넓으면 몰래 캐논러시, 몰래 수정탑, 벙커 이어짓기, 전진 건물류 등등...
본진과 앞마당까지는 안전하게 일벌레 폭풍 돌아가는게 저그의 1차 소망인데...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
게다가 본진과 앞마당사이가 멀게 되면 거기까지 점막 이어 줘야 하기 땜에
레어 테크 올리기 전까진 퀸의 본진 앞마당 배회에 큰 지장이 있기 땜에
매우 불안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앞마당도 오픈형이면 앞마당은 꼭 테프보다 먼저 가져가야 할만한 저그 입장에선
방어하기도 까다롭다 -_-

너무 좁으면 테란 토스는 심시티를 어익후 감사 라며 이용해먹을 방도와 상황과 장소가 너무 많으며
교전시에서도 평균사거리 개발리는 저그에게 불리하고 토스는 역장 쓰기도 편하고... 기타 등등
게다가 앞마당 입구가 너무 좁으면 상대방이 그걸 노린 앞마당 좁은 입구 심시티 후
배째라식 더블도 가능하고 반대로 역조이기 당하기도 쉽다 -_-



2.너무 멀지도 않고 너무 가깝지도 않고

멀면 배째라식으로 빠른 앞마당이 안전해서 가능해지겠지만
반대로 테란 토스도 배째라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게 야속하기만 할 것이다
(물론 그렇게까지 긴 맵은 아직 래더맵에선 없지만... 그나마 긴게 사쿠라스)
게다가 상대방도 배째라 나올 것 같으니 나도 부왘 배째야지 하다가
언제 올지 모르는 일꾼 부왘을 노리는 카운터 빌드..덜덜

너무 가까우면 요새 래더맵이 가까운 거리가 많다보니
저그유저라면 다들 체험을 많이 해봤으니 잘 아실 듯;;
치즈러시, 4차관 등등 아.. 치가 떨린다




3.본진 뒷길 없는 맵

보통 뒷길이 있어도 바위가 존재하는데
바위가 있다 하더라도 뒷길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저그에게 좋은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다 ㅠㅠ



4.꿀네랄이 앞마당과 너무 가깝지 않고 센터와는 최대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하고

꿀네랄이 너무 가까우면 저그에게 좋은 점이 있지만 그 점은 그대로
상대 토스 테란에게도 적용된다
천천히 전진식으로 조여가거나 천천히 세력확장만 조심스럽게 해가며
압박은 해주는 척만 해주며 방어적으로 하면서 게릴라를 하며
꿀네랄을 안전하게 드시면 모이면 깡패되는
조합이 쉽게 갖춰집니다 (레이져토스,메카닉 등등)
무적 꿀네랄 행요를 성립시키기도 쉬워집니다
만약에 티폰처럼 센터에 떡하니 꿀네랄이 있다면 지옥입니다;
저그가 거길 먹었을 경우엔 위치상 경기 내내 위태위태하고 조마조마합니다
그리고 저그는 앞마당까지 안전하게 돌렸을 경우 또 자원적으로 급하게 소구하는 건 광물보다는 가스입니다
만약에 꿀가스란게 존재하고 그런게 센터에 떡하니 있다고 가정하면 위험을 무릅쓰고 먹을만한 가치는 좀 있다고 봅니다
하여튼 자기가 먹었을 때도 조마조마한 지경인데 토스도 토스지만 테란이 거기에 행요+터렛박기를 성공하는 순간엔
저그는 급좌절...
게다가 가까운데 건물 박을자리에 돌맹이도 없으면 테란은 일명 강남테란까지 가능해짐




5. 센터는 완전 개방형 평지

위에서 말 해온 것들 응용해서 나온 거 인 듯...
예전 밀림 분지 센터쪽 멀티를 생각해봅시다
답이 나옵니다
만약 그 멀티가 꿀네랄이라고 가정해봅시다
상상만 해도 저그유저는 빡쳐집니다




6.전술적으로 이용될 절벽공간은 환영, 전술적으로 이용될 언덕공간은 안 돼!!

본진 대부분이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거나 멀티 쪽 광물 뒷너머에 절벽이 있으면
뮤탈활용이라던지 맹덕 드랍활용이 편해진다.
그러나 언덕이 있으면 토료선, 탱드랍등 역으로 이용당한다 ㅠㅠ
(저그는 이용하기 편해지지만, 테란은 이용해서 사기처럼 되버리는 경우가 있다)








결론:일부러 저그 맵을 만들기도 누구던 정말 어렵다

       그래도 제발 테란 맵 토스맵 좀 안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