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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13 13:47:48
Name 제니
File #1 1639369843050.jpg (52.4 KB), Download : 8
Link #1 트위터
Subject [스포츠] (KBO)삼성 - NC 트레이드


삼성에서 강민호의 계약과는 상관없는 트레이드이며, 작년부터 추진했다고 합니다.

김태군선수는 세번째 구단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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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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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붙잡기 힘들었나 보네요.
21/12/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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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도 진짜 나가나보네..
아니 이거 진짜 맞나요 아..
탄산맨
21/12/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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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도 못잡고 심창민도 준다고...??
21/12/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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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창민이 아깝긴한데 강민호 못잡는거 + 안잡는게 맞는 선택이라 생각하면 나쁠건 없네요.
어차피 풀 FA계약은 불가능한 상태였으니까.
21/12/13 13:51
수정 아이콘
삼성 개같이 멸망의 시작인가
못 잡고 내년에 못 하면 진짜 라팍 불바다 볼 것 같은데
바이바이배드맨
21/12/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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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창민이 군대 갔다온 뒤로 성적이 너무 안 좋긴 했죠
2020 era 7.52 fip 6.35 war -0.54
2021 era 5.08 fip 5.32 war 0.16
게다가 1년 fa

김태군
2020 ops 0.719 wrc+85 war 0.51
2021 ops 0.651 wrc+72 war 0.63

김태군으로 강민호를 대체하는건 어불성설이고 강민호가 워낙 많이 소화해서 백업용으로 데려왔을 겁니다. 양측 다 지금 상황으로는 기대치가 높다고 보기 어려운 트레이드니. 강민호 협상에서 약간 이점을 꾀하는 정도는 작용할지 모르겠는데
심창민이 이대로라면 네임밸류와 달리 내년 미아 가능성이 높죠. 그전에 삼성이 트레이드 카드로 쓴걸로 보입니다.
21/12/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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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내부 단속이 먼저다보니까, 강민호랑 협상우위를 쥐기위한 카드로 볼 수도 있겠네요.
육성 선수 빼면 삼성 포수진들 나이가 꽤 많은게 좀 흠인데...
어쨌던 잡아야하는 1번카드는 박해민이다보니..
21/12/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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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v.daum.net/v/20211213115606883
이 기사에서 풀었던 썰이 이거였군요.
kogang2001
21/12/13 13:54
수정 아이콘
크크크 망할 프런트는 무슨 생각이지??
안그래도 없는 불펜인데 심창민까지 보내다니...
그리고 강민호 못잡으면 나머지 fa도 못잡는다고 봐야하나...
21/12/13 13:55
수정 아이콘
강민호 대체는 절대 안된다고 봐서...
근데 심창민이 군대 갔다와서 많이 망가지긴 했었네요.
삼성의 입장도 좀 이해가 되긴하네요.
니가커서된게나다
21/12/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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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기민호?? 기성우?? 이러면 진짜 장난아닌데요

우리 포수 없는데 회장님이 한건 더??
이건 아니겠죠??
아스날
21/12/13 13:57
수정 아이콘
강민호와 별개로 서브 포수가 필요하죠..
강민호 수비력도 예전에 비해서 많이 떨어진것같고 피렐라 나가면 지타도 돌아가면서 할수있으니 괜찮은 트레이드 같네요..
심창민은 기복이 심해서 반등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21/12/13 13:57
수정 아이콘
심창민이 이름값 비해서 최근 너무 못하긴 했네요.
엔씨는 김형준이라는 차세대중 가장 앞서가는 밀어줘야 되는 포수가 1명있어서 팔수있을때 파는게 좋긴 합니다..
올해 양의지가 노쇠화때문이 아니라 부상땜에 포수못본거라 새시즌에 김형준 전역전까지 포수는 충분히 본다는거고 합리적인 예상이긴 함

아니 근데 이런거 나올때마다 임창민은 왜 그냥 보낸건지 이해가 안되네;
바카스
21/12/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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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설마 눈물을 닦아주고 싶었다 시즌2?
21/12/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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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창민 근래 성적이 별 거 없어서...오히려 김응민이 키라고 생각함.
잘풀리면 엔씨는 앞으로 포수 운용이 엄청 깔끔해지죠. 87-91-99 포수라인
뤼카디뉴
21/12/13 14:37
수정 아이콘
김응민은 오히려 엔씨가 김태군 +@로 가져가주시는 수준이라... 아마 엔씨에서도 1군 쓸일은 없을거에요.
이정재
21/12/13 14:58
수정 아이콘
95년생 박광열이 제2포수고 김응민은 정범모도 못제낄거같은데...
21/12/13 14:03
수정 아이콘
음? 제가 안보는 긴 시간 사이에 심창민 선수의 밸류가 저렇게까지 낮아졌나요??
21/12/13 14:06
수정 아이콘
헐..심창민 아무리 올해 못했다 해도...헐...

김태군은 강민호 서브 겠죠????와...
ridewitme
21/12/13 14:12
수정 아이콘
백업김태군은 아쉽지않나요 김태군보다 못한 주전포수 있는팀들이 많지않나
붉은벽돌
21/12/13 14:41
수정 아이콘
의외로 또 그렇지만도 않더라구요.
포수 WAR 5위까지 삼성 강민호 - 한화 최재훈 - 키움 박동원 - LG 유강남 - KT 장성우 순인데 이 팀들은 FA 집안단속만 성공하면 포수는 아쉬울 일이 없는 팀들입니다.
SSG 이재원/이흥련, 롯데 지시완/안중열, 두산 박세혁/장승현/최용제, 기아 김민식/한승택 등의 경우에도 김태군이 이들보다 딱히 낫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스탯으로 봤을 때 김태군을 주전 포수로 앉혀서 전력이 좋아질 팀은 딱히 없어보여요.
더치커피
21/12/13 16:01
수정 아이콘
김태군은 좀 과대평가가 많이 되었죠.. 공격력 한계는 명확하고 그걸 넘을만큼 수비력이 좋은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엔씨 입장에서도 양의지 이후 구도를 다 잡아놨으니 부담없이 김태군을 보낸 거겠죠
깜짝상자
21/12/13 14:12
수정 아이콘
그래도 강민호 잡을꺼지...??ㅠㅠ
21/12/13 14:17
수정 아이콘
심창민 서비스타임 생각하면 서로 할만한 트레이드 같네요
동년배
21/12/13 14:24
수정 아이콘
김태군이 주전으로는 아쉽지만 백업으로는 괜찮은 포수죠
StayAway
21/12/13 14:30
수정 아이콘
김태군은 약팀에서는 충분히 주전이 가능한 선수인데 하필이면 FA때 양의지가 와서..
21/12/13 14:31
수정 아이콘
요즘 포수자원 구하기가 그렇게 힘든가 김태군에 심창민을 태우네..
뤼카디뉴
21/12/13 14:38
수정 아이콘
심창민 서비스타임 생각하면 이해는 하는데 한번은 반등할 나이라 아깝긴 하네요. 그러니까 진작 김민수 좀 더 써서 백업만들어보지 왜 그렇게 답도없는 김도환만 썼는지...
12년째도피중
21/12/13 14:39
수정 아이콘
심창민 저번에 보니까 폼이 많이 떨어지긴 했더군요. 부활하길.
21/12/13 14:49
수정 아이콘
불펜이야 작년에도 물량으로 때웠으니 최충연 복귀하면 양에서는 버티는게 가능하고...
강민호 재계약하고 피렐라 다른 외인으로 바꾸면 인정합니다.
그래야 휴식일 등 지타 활용이 가능해지니까요...
근데 가능한가...?!
뤼카디뉴
21/12/13 14:52
수정 아이콘
??? :피렐라 재계약후 좌동엽 중헌곤 울림있는 라인업을 구성하였습니다.
21/12/13 14:54
수정 아이콘
으악...
이정재
21/12/13 15:00
수정 아이콘
+@가 포수인거 빼곤 만족합니다
심창민 밸런스가 망가졌다지만 아주 못써먹을정돈 아닌것같구요. 문경찬보단 낫겠죠...
nc는 박광열이 올라와서 김태군 팔것같은 냄새가 나긴 했었습니다
21/12/13 15:42
수정 아이콘
강민호 남으면 양-강 밑에서 모두 백업해본 선수... 이것도 귀하네요
더치커피
21/12/13 15:59
수정 아이콘
+ 조인성 크크
키스도사
21/12/13 17:15
수정 아이콘
그것도 나름 대단하네요. 리그 최고의 포수들 밑에서 2인자로 꾸준히 한것도...운이 없는 건지 실력이 1% 모자랐던 건지.
21/12/13 16:11
수정 아이콘
백업포수 보강이면 좋은 무브인데 강민호 놓치는 그림이면 내년에 답이 없네요
오강희
21/12/13 18:36
수정 아이콘
삼성팬인데 괜찮은 트레이드 같네요.
심창민은 어차피 확실한 필승조 역할도 이제 맡기기 어렵죠
기사조련가
21/12/13 20:23
수정 아이콘
아직 한국에선 서비스타임을 생각 안하고 이름값만 보고 얠 트레이드한다고? 하는게 많긴 하죠
라이온즈파크
21/12/13 23:27
수정 아이콘
삼성팬이면 올해 강민호 수비이닝하고 나머지 포수들 성적보고 오면 왜 김태군 델고 왔는지 바로 이해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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