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12/15 09:13:15
Name 강가딘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시즌 끝나니 야구선수들이 예능에 많이 출연하네요
지난주에 나혼산에 황재균 유퀴즈와 아는 형님에 이정후 미우새에 류현진이 출연했는데



이번주 편먹고 공치리에 메이저리거 류현진 김하성 박효준이 같이 나오고



다음주 노는언니2에 강백호가 나오네요
박효준 강백호는 첫 예능출연인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2/15 09:16
수정 아이콘
전참시에 구자욱도 나옵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1/12/15 09:18
수정 아이콘
복면가왕에 최준석도 나왔었습...
아 현역은 아니지만
해달사랑
21/12/15 09:19
수정 아이콘
노는브로에 임찬규 고우석 이태양 유강남
강가딘
21/12/15 09:20
수정 아이콘
용택이 형이 섭외했군요.크크크
21/12/15 09:24
수정 아이콘
야구 이미지가 안좋아져서 비시즌 예능 출연 지령받았나 생각도 드네요. 팬들은 좋아하겠네요 크크
루카쿠
21/12/15 09:32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입니다. 물론 그래도 국내스포츠 인기 1위지만요.
키스도사
21/12/15 12:08
수정 아이콘
방역수칙 위반 건으로 온 여론이 들끓고, 올림픽 노메달 이후 선수들 사이에서 위기감을 느끼는 건 사실일겁니다. 코로나 여파가 있긴 하겠지만 어쨋든 PO 흥행이 실패한 것도 컷을 테고.

서실 비시즌엔 휴식 및 루틴 때문에 잘 안하려는 경향이 강했는데,(실제 일부 선수들은 시즌 종료후 2,3주 쉬고 바로 훈련 스케쥴 잡고 몸만들기 들어가죠. 오타니도 휴식기 잠깐 가지고 바로 훈련 모드로 돌입) 와 닿는게 큰가봅니다.

어디 얼굴 비추는 걸 좋아하는 타입은 아닌 전준우가 야신야덕에 나온 이유도 “요즘 야구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비시즌에 선수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했고,
https://youtu.be/I0faWjQluTE

이정후는 대놓고 “요즘 야구가 위기다. 선수도 구단도 선배들도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해야된다”는 인터뷰를 여러번 했죠.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09/0004892668

이번 KBO 타이틀홀더 시상식때 보통은 식상할 인터뷰나 다음 시즌 목표 관련 하서 이정후가 내년엔 홈런왕, 최정이 타격왕을 노린다는 시상 소감을 하고 구자욱이 “두분다 긴장 하시라.”는 도발적인 인터뷰를 한 것도 선수들 사이에서 인터뷰 하나, 시상소감 하나도 관심을 받을 만한 걸로 해야할거 같아 준비했다고 했다고 하니 내부에서 받아들이는 건 꽤 심각하게 보여지나 봅니다.

물론 이렇게 하다 시즌 성적 안좋으면 방송 출연 왜했냐, 어쨋냐 하며 욕먹고 다시 방송 출연 줄어들징 모르겠지만 지금은 선수들 사이에서도 유튜브나 방송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거 같네요.
별빛정원
21/12/15 09:32
수정 아이콘
현역은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 MBC 피의 게임(? 피의 저택인가..)에 정근우 전 선수도 나옵니다.

개꿀잼이예요 크크크크크
전에는 별로 관심 없고, 그냥 이름하고 얼굴만 알고 있는 선수였는데..
이번에 보면서 완전 극호감 되었습니다 크크크
(??? : 근우행님~ 담배 한대 피우러 가시죠~)
21/12/15 11:21
수정 아이콘
정근우 선수 사람이 정말 괜찮더라고요.
처음에는 지하층 내려갈 때 지하층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했는데
무난하게 지하층에서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니 사람이 정말 좋아보였습니다.
지하층 선배들이 아직도 가짜 규칙으로 놀려먹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더치커피
21/12/15 18:38
수정 아이콘
김종국 감독이나 서재응 코치도 같이 출연했으면 좋았을 텐데요 크크
명탐정코난
21/12/15 09:37
수정 아이콘
맛녀석에 나와서 진짜의 위엄을 보여주면 좋겠는데요
어촌대게
21/12/15 09:59
수정 아이콘
크크크
뜨와에므와
21/12/15 09:44
수정 아이콘
이미지 세탁하고 싶겠죠
아스날
21/12/15 09:45
수정 아이콘
구자욱 나혼산 나온다던데..
내년 FA라 그런가 방송 출연 열심히 하네요.
제로콜라
21/12/15 10:13
수정 아이콘
예능이랑 FA랑 무슨 연관이 있나요?
아스날
21/12/15 10:36
수정 아이콘
대중적인 인기랑 상관있다고 생각해서..
더치커피
21/12/15 18:39
수정 아이콘
특별출연 채수빈..은 무리겠죠 크크
아스날
21/12/15 18:51
수정 아이콘
엠팍 터집니다 크크
21/12/15 10:17
수정 아이콘
정지택부터 짜르고 시작해야지 뭔 개꼼수만 처부리고 있네요
21/12/15 11:29
수정 아이콘
이미 조용히 묻혔죠. 총재 자르고 코시연속기록이니 뭐니도 인정 안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쉴드 뻔할거라 착찹합니다.
여기에텍스트입력
21/12/15 14: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느끼는 부분이지만 예능 나가는 건 이번 시즌에 야구 관련 구설수가 꽤 많았어서 이미지 쇄신용으로 선수들이 자의적으로 나간 느낌이 강해보이긴 해요. 뭣보다 올림픽 브레이크다 뭐다 해도 야구선수들이 이런 방송활동 할 수 있는게 1년 중 이 때 아니면 어렵기도 하고...

물론 저도 총재 모가지부터 잘라야 한다는 건 동의합니다.
21/12/16 08: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팬들도 그 총재와 그 나물에 그 밥이라(특히 매수구단 실드치는 팬들) 변할 기미가 안 보입니다 크크
곰성병기
21/12/15 12:32
수정 아이콘
야구로 보답이 안먹혀서 예능으로 보답
이정후나오는건 재밌었네요
늅늅이
21/12/15 13:00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T2nkLlL1_fA
연말에 컴투스 프로그램 나오곤 했는데 너무 웃겼어요 의외로 예능캐가 많은 선수들
동년배
21/12/15 20:46
수정 아이콘
축구 등과 달리 야구는 시즌 중에 하루 짬 내서 촬영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스프링캠프는 거의 해외니 방송 나와서 홍보할 수 있는 시기가 한정적이라는것도 유난히 나온다는 느낌 줄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036 [연예] [가요대축제] 수신료의 가치 [33] 위르겐클롭10592 21/12/17 10592 0
65035 [연예] [트와이스] 일본 싱글 Doughnut, Wonderful Day 스폐셜 스테이지 [7] VictoryFood4683 21/12/17 4683 0
65034 [스포츠] [EPL] 펩 과르디올라, covid-19 확진 유력? (수정) [6] 낭천5117 21/12/17 5117 0
65033 [연예] 가요대축제로 인해 결방된 오늘자 뮤직뱅크 K-차트 순위 [14] 아롱이다롱이6185 21/12/17 6185 0
65032 [연예] [블랙핑크] 커플룩입고 꽁냥거리는 언니라인 제니지수 [6] 헤인즈7712 21/12/17 7712 0
65031 [연예] 플라스틱 러브, 오피셜 뮤직 비디오 [7] 파랑파랑6583 21/12/17 6583 0
65029 [스포츠] 삼성라이온즈 외국인선수 계약 완료 [19] kogang20016267 21/12/17 6267 0
65027 [스포츠] 이용규가 본 역대 최고의 투수.MP4 [65] insane11167 21/12/17 11167 0
65026 [스포츠] [KBO] 김현수 LG 계약 4+2년 최대 115억 [81] HesBlUe8574 21/12/17 8574 0
65025 [연예] BTS 횡단보도 콘서트(코튼쇼) [6] Janzisuka6357 21/12/17 6357 0
65024 [스포츠] 한국스포츠 FA 역사에 남을 혜자선수.jpy [23] insane8784 21/12/17 8784 0
65023 [연예] 화장품 선전을 찍은 유지애 [23] 강가딘8886 21/12/17 8886 0
65022 [스포츠] 두산베어스 FA 김재환*과 4년 115억 계약 [110] 딸기10228 21/12/17 10228 0
65021 [스포츠] 이번주말 예정됐던 PL 5경기가 연기 됐습니다 [9] 강가딘6217 21/12/17 6217 0
65020 [연예] 정용검 김선신의 듀옛곡 퍼래이드 [2] 강가딘4886 21/12/17 4886 0
65018 [스포츠] 리버풀 잉글랜드 1부리그 최초 2000승 달성.gfy (용량주의) [15] SKY925917 21/12/17 5917 0
65017 [연예] 트와이스 콘서트 24일 첫콘 취소 공지 [22] 묘이 미나 8030 21/12/17 8030 0
65016 [스포츠] [해축] 프리미어리그에 겉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코로나 [20] 무도사8751 21/12/16 8751 0
65015 [연예] [아이브] 더쇼-쇼챔 1위 / 인기가요 페이스캠 & 단독샷캠 모음 [5] Davi4ever5213 21/12/16 5213 0
65014 [스포츠] 양현종, 김종국 감독·장정석 단장과 대면…KIA “서로 오해 풀었다” [15] 기승전정7810 21/12/16 7810 0
65013 [연예] 김종국 도핑검사 결과 공개.jpgytb [39] VictoryFood11296 21/12/16 11296 0
65012 [기타] 멈춰버린 스연게 [44] BTS11012 21/12/16 11012 0
65011 [스포츠] NBA 어쩌면 올시즌 최고의 버저비터.gfy (용량주의) [26] SKY928137 21/12/16 813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