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1/08 20:36:51
Name 102
Link #1 유투브
Subject [연예] 걸그룹 안 유명한 곡들중 가장 유명한 곡들

# 헬로비너스 Venus (2012.5)
- 어쩌면 차마실래가 더 유명할거 같은데, 제목처럼 덜 유명한곡(?)들중 유명한곡을 올립니다. 제 취향은 이 노래입니다.
그룹의 정체성과 가장 맞는 노래였다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 아래 다이아랑 같이 뮤비보며 비쥬얼로 감탄했던 드문 신인이었죠. 데뷔때는 좀 촌스러운면이나 어색함, 풋풋함등이 드러나는데, 저는 헬비는 가장먼저 와 예쁘다란 말이 나왔었습니다.  



# HAM T.T DANCE (2009.9)
- TT댄스의 원조인데, 비운의 그룹, 노래 이야기할때 한두번은 꼭 언급되는 그룹과 노래입니다. 일본아이돌 스럽습니다.



#다이아 왠지 (2015.9)
- 앞에 언급된 헬비와 더불어, 제가 데뷔 뮤비를 보며 반했던 그룹입니다. 같은회사 갱키스가 있긴한데 좀 다른길이고.. 
어쨋든 신인임에도 전혀 신인같지 않은 아이돌로는 처음부터 완성형에 가까웠다고 보는데 참 안뜨네요. 정채연이 소속되어있습니다. 




#파이브돌스 너말이야 (2011.2)
-못뜬곡들중에 가장 유명한 곡이 아닌가 싶습니다. 조영수씨 특유의 뽕끼가 가미된 걸그룹 명곡입니다. 다시 들어도 좋네요.



#레이디스코드 KISS KISS (2014.8)
-예뻐예뻐도 있는데, 완전체 가장 마지막 앨범이라 이곡을 선택했습니다. 걸그룹 전쟁속에서 조금은 다른 음악을 했었죠. 자기들만의 파이를 늘려가며, 이제 뜰 시기만 기다리던 아이들이었는데 안타까웠습니다.



#라붐 치키차 (2015.12)
- 더이상 말할게 없이, 곡이 좋으면 뜬다는 말에 의문을 품게 만드는 그룹입니다. 곡이 좋다는것도 주관적인 표현이나. 라붐은 좀 독특합니다.
곡이 별로라서 못떴다는말을 거의 듣지 않거든요. 도대체 왜 안뜨는지 의문인 그룹입니다. 노래제목을 잘못지어서 그런가. 그러고보면 예능감은 없습니다.





-------------------------------------추가--------------------------------------

쇼콜라 하루만 더 


치치 롱거


피에스타 비스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꽃이나까잡숴
17/01/08 20:41
수정 아이콘
키스키스는 예뻐예뻐로 재미보고 후속으로 너무 똑같은 노랠 들고와서...ㅠ
일단 본문 곡들 받고
라니아 - 닥터 필 굿
질러봅니다.
17/01/08 20:51
수정 아이콘
제가 레이디스코드 자기만의 음악세계라고 포장하긴했지만, 자가복제비슷하게 그런면이 있었죠.
라니아도 올릴까 하다가.. 노래보다 선정성이나 뮤비, 춤등으로 화제가 많이되었다보니..
좀 더 끼워넣으려한 그룹이, 피에스타, 쇼콜라, 라니아 등이었습니다.
유댕이
17/01/08 20:43
수정 아이콘
라붐은 상상더하기 아닙니까? 갓갓더하기 좋아요!
17/01/08 20:52
수정 아이콘
네 상상더하기랑, 치키차가 그중 유명하죠.
배유빈
17/01/08 20:44
수정 아이콘
라붐 혼자 곡 이름 대신 치키차를...크크크
헬비는 워낙 차 마실래가 따라붙어서 글을 쓸때 차 마실래 얘기를 많이 하는데
저도 Venus를 더 좋아합니다.

하드하게 덕질한건 오마이걸부터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군대 이후로 걸그룹 노래 자체는 많이 들어서 그런지
전부 노래 제목과 그룹명 다 매칭 되는 곡들이네요.크크
17/01/08 20:54
수정 아이콘
이런그룹들중 나중에라도 뜨면 바뀌겠지만, 아니라면 아무래도 준비를 가장 많이한 데뷔앨범에 애정이 가더라구요.
유지애
17/01/08 20:46
수정 아이콘
파이브 돌스는 들어본적이 없고
나머지는 듣고 좋다고 생각한 노래군요.
17/01/08 21:00
수정 아이콘
파이브돌스 하나하나 때놓고 보면 엄청난 맴버들이 아직 있거나 거쳐갔습니다.
프로듀스에 나왔던 찬미,
남규리 나간 씨야에 투입되었던 강민경롤의 수미.
화영의 언니 효영
요즘 자주 보이는 샤넌...
17/01/08 20:48
수정 아이콘
항상 생각하지만 너말이야는 당시 티아라가 불렀으면 1위는 우습게 했을 노래라고 생각
17/01/08 21:02
수정 아이콘
씨야, 티아라 뒤에나오는 다이아랑 남녀공학 파이브돌스 등등. 통하는 뭔가가 있죠.
광수사장 특징이 합체 분리 유닛 크로스 등등이긴합니다만..
울어주기
17/01/09 01:1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다른 그룹이 불렀다면 떳을거라는 관점을 별로 안좋게 생각하는데도, 이 노래 만큼은 정말 격하게 동감합니다.

작곡 작사 모두 잘 뽑혔고, 심지어 잘 부르기까지 했는데도 남녀공학부터 시작된 믿고 거르는 이미지때문에 못뜬노래라 생각하거든요
아예 무명신인이 불렀어도 저것보단 잘 되었을거라고 보기에 정말 아쉽습니다
17/01/08 20:49
수정 아이콘
헬로비너스는 '난예술이야' 가 커버영상도 많고 안유명하지만 유명하다고 보구요.
에이프릴-팅커벨, 라니아-닥터필굿, 디아크-빛, 레인보우블랙-차차도 추천합니다.
17/01/08 21:03
수정 아이콘
레인보우 A는 유명한 곡들중 가장 안유명한 곡이라 뺐...
유닛은 생각 안했었군요. 차차 인정합니다.
17/01/08 20:50
수정 아이콘
레이디스코드 키스키스 듣고 와 이제 탄력 제대로 받겠구나 했는데 그 일이 있어어... 너무 아쉽습니다.
17/01/08 21:17
수정 아이콘
실력있는맴버, 예쁜맴버, 조련맴버 다 있었죠. 시간이 문제였지 한번은 기회가 있었을거라 봅니다. 생각하니 더 슬프군요.
에베레스트
17/01/08 20:57
수정 아이콘
뽕필스타일의 노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파이브 돌스 노래들 들어보세요. 은근히 좋은 노래가 많습니다.
네가 없이도, 입술자국, 이러쿵저러쿵, 잘났어같은 노래들이 있습니다.
없는 노래들중에 골라보자면 쇼콜라 - 하루만 더/ 치치 - Longer/ 투엑스 - 링마벨/ 라니아 - style/ JQT - 알 거 없잖아 정도 생각나는 군요.
17/01/08 21:06
수정 아이콘
쇼콜라, 치치는 저도 동감합니다. 쇼콜라 넣을까 말까 했었습니다. 에이스였던 티아 레전드 직캠도 있죠. 펜실베니아대학인가 간것까지 소식 들었었어요.
에베레스트
17/01/08 21:29
수정 아이콘
티아는 많이 아쉽죠. 너무 일찍 나왔습니다. 97년생인데 2011년에 데뷔했으니...
좀 큰 회사 들어가서 연습기간 거치고 3세대로 데뷔했다면 꽤나 주목받았을만 한데 그때는 워낙 강한 걸그룹들이 많은 시기라 그냥 묻혀버려서...
17/01/08 21:37
수정 아이콘
당장 떠오르는 친구들이 티아 샤넌 낸시 소미인데 이들중 소미가 저 하늘위까지 올라가 있지만, 다른 세명의 포텐이 떨어지는건 아니라 봐요.
17/01/08 21:03
수정 아이콘
라붐은 참... '라붐'은 아는데 라붐이 '어떤' 그룹인지는 모른다는 게 큰 것 같습니다.
작년까지 군대에 있었는데, 후임들이 상상더하기를 그렇게들 흥얼거리길래 오 슬슬 입질이 오나보다 싶어서 '라붐에서 누가 제일 좋냐?'고 넌지시 물어봤더니 아무도 모른답니다. 그러니까 라붐이랑 라붐 노래는 아는데 멤버는 한 명도 모른다는 거죠. 이쯤되면 슬슬 멤버 한명 한명 인지도를 쌓고 그 중에서 한명이라도 에이스격으로 나타나 캐리해줄 수 있어야 되는데, 그렇게 아이돌 노래를 좋아하는 저도 멤버는 맨날 보고 까먹고 보고 까먹고 그러네요. 뭐가 됐든 결정적인 한방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17/01/08 21:14
수정 아이콘
라붐과 비슷하면서 반대로 고민해야할 그룹이 피에스타죠. 데뷔곡은 좋았는데 행보가 어긋나서, 맴버가 뜨니까 이젠 노래가 그렇게 안좋아져버리더군요. 라붐은 지켜본 바, 솔빈말고는 이름 알리기가 어려워요. 율희정도가 있는데 예능감이 아예 없더군요.
17/01/08 21:04
수정 아이콘
너 말이야-드디어 제목을 알게되네요. 가끔 들리면 너무 좋은데 누구노랜지 제목은 뭔지 답답했는데 말입니다.
17/01/08 21:19
수정 아이콘
저는 당시 수미를 좋아해서 귀가 따갑게 들었었습니다.
스카이다이빙
17/01/08 21:06
수정 아이콘
노래가 좋은데 안뜨는 이유라. 설명하기가 어렵군요.
역주행하는 곡들도 보면 곡은 좋았는데 특별한 "계기"가 없어서 묻힐 뻔한 노래가 많잖아요.

인지도가 낮은 그룹이라면,
유스케에 나오던, 직캠이 화제가 되던,
비오는 무대에서 넘어지던,
특별한 "계기" .. 즉 trigger point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 계기가 생기면 묻힐뻔한 명곡들은 뒤늦게라도 탄력받고 음원1위까지 찍는 것이고,
그게 없으면 정말 명곡도 조용히 묻힐 수도 있는 것이 요즘 살벌한 가요계 시장이구요.
그만큼 너무 많은 노래들이 튀어나오고 있죠.
은퇴한 가수들까지 컴백하고..

한가지 예로 아츄도 연간차트에 들만큼
명곡이지만 마리텔이 없었다면
또하나의 상상더하기로 회자되고 말았겠죠.

그만큼, 기획사의 고민도 깊어질 것 같네요.
실력, 노래가 좋아도 뜨지 않는다면 얼마나 답답할까요?
닥치는 데로 내보내는 광수가 잘하는 거일수도....
뭐라도 걸려라 전략이랄까요??
17/01/08 21:35
수정 아이콘
기회가 오는데 받아먹는것도 능력이라 생각하고요. 기회가 왔을때 받아먹었다고 또 다 뜨는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운빨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쨋든 뜨고나면 뭘해도 될거 같으니, 무리수를 두기도 하죠. 언플이라거나, 언플이라거나...
짝이 잘 맞아야 한다고 봐요. 예를들어 피에스타는 노래가 좋았던 절정시기랑, 맴버가 화제끌던 시기랑 겹치지 못했죠.
무려 예지, 차오루등등..
반면, 최근 마마무는 어쩌면 위험했을 시기를 단 한번의 기회 잡고 다시 올라가더군요.
17/01/08 21:07
수정 아이콘
비너스~로맨틱러브 기간의 라임은 가장 기대하는 인재 중 한명이었는데..

그래서 전 차마실래는 그닥 안좋아해요. 이때부터 라임이 비중도 줄고
특유의 머리스타일도 바꾸면서 개성이나 자신만의 매력도 많이 잃었던 느낌이라.
17/01/08 21:30
수정 아이콘
저는 좋아하던 맴버가 이제 헬비가 아니네요. 흑..
찾아보다가 헬비가 지난달에 음원낸걸 이제 알았습니다.
무무무무무무
17/01/08 21:08
수정 아이콘
레이디스 코드는 오히려 똑같은 곡을 들고나와서 정체성을 확실히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보는 편입니다.
제대로 인식도 못시키고 사라지는 걸그룹들 사이에서 예뻐예뻐 - So wonderful - Kiss Kiss를 거치면서
노래를 들으면 이게 레이디스 코드라고 인식시키는데 성공했고 다음 곡 내서 뜨기만 하면 되는거였는데.... 그저 정말 안타깝습니다. 정말요.
17/01/08 21:27
수정 아이콘
저는 반반입니다. 육무님이랑 같은 생각을 하면서도, 키스키스때는 전작보다 반응이 조금 안좋았던것도 기억하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스타일자체를 완전히 바꿨더군요. 바꾸게 된 이유는 알지만..
17/01/08 21:12
수정 아이콘
와 쇼콜라 하루만 더 가 있을줄이야 크크 저때 야간알바 하면서 음방보면서 시간때웠는데 저 노래 자주 들었습니다 크크
17/01/08 21:24
수정 아이콘
노래 좋고, 혼혈돌이라 운이 좀 좋았다면 블루오션 차지했을텐데 아쉽죠. 티아가 올해 만20살 되는데.. 이제 완전히 공부쪽으로 갈건지 궁금해지네요.
17/01/08 21:14
수정 아이콘
왠지는 거슬러 기억해보면 처음에 갓 데뷔하고 아프리카티피에서 무언가 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는 전혀 아오안이다가,,,프로듀스101을 보다가 소혜가 노래 틀어놓고 추는데 어 이 노래 좋다 뭐지 하고 한 두번듣다가 멜론 기준으로 요 몇달 많이들은 노래 상위권에있던데 노래는 참 좋은거같은데...광수라...안될거야 아마...
17/01/08 21:21
수정 아이콘
뮤비에서 묘하게 엉덩이춤이 거슬리긴 합니다만.. 나름 잘만든 노래고, 뮤비였다 생각합니다.
금천한량
17/01/08 21:15
수정 아이콘
피에스타 Vista도....
17/01/08 21:19
수정 아이콘
방금 추가하고나니 이 댓글이..
롤링스타
17/01/08 21:24
수정 아이콘
SM YG JYP 급 소속사 아니면 분명 운적인 요소도 많이 작용하는 것 같아요.
17/01/08 21:40
수정 아이콘
3대기획사는 한두번 반응 안좋아도, 참고 견지해갈 힘이 있죠. 다른 대부분 기획사는 이게 안되면, 저것도 해보고, 또 바꿔보고 하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경우가 많더라구요. 물론 많이 고민하고, 적자내면서도 좋은앨범 만들려고 하는데.. 여러면에서 경쟁이 힘들고, 운빨 받아먹을 기회도 밀리는...
PolarBear
17/01/08 21:26
수정 아이콘
너 말이야.. 진짜 명곡인데.. 저때 티아라도 잘되고 있어서 쾅수가 욕심 한껏부릴때였죠
17/01/08 21:43
수정 아이콘
티아라 롤리폴리 시기니... 그런데, 남녀공학에서 떨어져나간 파이브돌스 맴버 자체 밸런스는 꽤 좋았어요. 물론 이해안간다는 분들도 있었지만 제가볼땐 분담도 잘되어있었고. 곡도 잘받았고.. 지독하게 운이 없더군요.
17/01/08 21:41
수정 아이콘
비스타는 영화보러 갔는데 틀어줬던 정도라 아는 사람이 많을거 같아요
17/01/08 21:45
수정 아이콘
비스타 스타일로 딱 두번만 더 밀고갔으면, 기회가 왔을거 같은데.. 100위 광탈하는게 예사인거보면, 당시 신인치고 반응도 괜찮았는데
왜 반년도 못참고, 스타일을 확 바꿔버린건지...
Dreamlike
17/01/08 21:42
수정 아이콘
허 라붐 노래 처음들어보는데 노래도 엄청좋고

멤버들 비쥬얼도 훌륭하네요...
17/01/08 21:51
수정 아이콘
상상더하기도 노래 좋죠.
헤나투
17/01/08 21:45
수정 아이콘
비너스가 확실히 아쉽죠.
갠적으로는 쇼콜라도 아쉽습니다. 당시 16or17살멤버의 직캠보면서 뜰거라 생각했는데...
17/01/08 21:53
수정 아이콘
쇼콜라 티아가 대학진학 했다지만.. 나이가 97년생이니, 지금 아이돌 돌아와도 상관없죠. 너무 어릴때 너무 어른같이 컨셉잡아서 아쉬워요.
17/01/08 21:54
수정 아이콘
EXID - I feel good

도 괜찮습니다. 멤버 교체후 첫 싱글인것도 있고.. 지금 나와도 적당할만한 느낌적인 느낌도 들고..
17/01/08 22:01
수정 아이콘
EXID급 그룹은, 제외시켰습니다. 레인보우나 써니힐 자리도 없는데 1위가수를 넣기는 흑..
국민프로듀서
17/01/08 21:57
수정 아이콘
채연이를 통해서 다이아를 좋아하기 시작한게 그길에서부터 입니다.
왜 은채가 없지 한참 보다가 그길에서부터 합류인거 늦게 떠올랐어요.
팡수 그룹이라고 거르는 사람들이 많은게 힘 못받는 가장 큰 이유죠.
17/01/08 22:22
수정 아이콘
광수사장이 욕은 많이 먹지만, 번뜩이는 촉이 남아있으니 기대해봐야죠.
ll Apink ll
17/01/08 22:00
수정 아이콘
너말이야가 여기에 있을 정도로 마이너했나요? 저 당시에 헬스장이나 편의점에서 꽤 들렸었는데.. 그래서 저도 노래 좋아서 직접 찾아봤었습니다. 1년에 한두번씩 걸그룹들 노래 몇십곡 리스트에 넣고 돌리고 싶을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항상 크게 된 걸그룹들 곡과 어깨를 나란히한다능bb
17/01/08 22:28
수정 아이콘
너말이야 순위가 낮은편이었어요. 저도 헬스장에서 많이 들었죠 당시 맴버 팬이기도 했고..
17/01/08 22:17
수정 아이콘
아로아로가 치키차인가요? 노래는 좋네요.
17/01/08 22:27
수정 아이콘
예 52~54초 사이에 치키차가 나오죠.
gallon water
17/01/08 22:39
수정 아이콘
와 소름돋았어요 크크 저랑 취향이 너무 비슷하시네요!
파이브돌스 너말이야 뽕끼 진짜 좋아하는데 ㅠㅠ 저당시 허찬미 목소리를 좋아했었는데... 프듀에선 그당시 가창력이 안나오더군요
뭐 갓키차야 너무 유명하고 아로아로랑 상상더하기로 안뜨는건 진짜... 걸그룹은 곡이 아니라 소속사랑 프로듀싱이 중요하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옴걸도 지금 2군대장 노릇은 하지만 그전엔 라붐처럼 노래는 좋은데 안뜨는 그룹으로 유명했었죠 크크
맨날 한발짝 두발짝 라이어 라이어 들으면서 얘넨 왜 안뜰까...했는데
엄청 옛날 노래긴 하지만 카라의 맘에 들면도 좋은데 아무도 모르더군요 크크
17/01/08 22:48
수정 아이콘
저는 수미팬이었습니다. 노래잘하고 크고 예쁘고 제2의 강민경이 될줄 알았는데..정말 안풀리더군요.
옴걸은 자리를 많이 잡았죠. 이 게시물 문턱은 넘었다고 봅니다.
잠자는 사서
17/01/08 22:43
수정 아이콘
비너스는 가끔 찾아보곤 합니다. 데뷔 무대 보면서 오~! 노래도 좋고 비쥬얼도 취향저격이었던.... 메인보컬 유아라 참 아깝게 됐어요.
다이아 왠지도 노래는 정말 좋던데 여긴 소속사 디버프가 너무 강해서...;;
[아츄]도 러블리즈가 이대로 1군진입에 실패할 경우 저 범주에 들어갈 날이 올수도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흠칫했네요! 일해라 울림!
****
결국 이런 생각이 드네요. 별짓 다해봐야 역시 될놈될....이 만고의 진리다
17/01/08 22:51
수정 아이콘
제가 유아라, 나라 팬이었죠.
러블리즈는 남초팬덤이라지만, 이 게시물 그룹들이랑은 자릿수가 다르잖아요. 흑..
larrabee
17/01/08 23:27
수정 아이콘
아츄는 저기 낄 군번이 아닙죠 크크크크크
17/01/08 22:47
수정 아이콘
다이아 왠지는 소혜가 강제로 퍼올린 노래 아니었나요 크
17/01/08 22:54
수정 아이콘
반갑긴 했는데, 사람들이 뭔노래인지 모르..
R.Oswalt
17/01/08 23:21
수정 아이콘
아로아로 저거 김구라랑 전현무가 진짜 엄청나게 밀어줬는데 끝까지 안뜨더군요.
굿모닝 fm 들으면서 거의 한 주에 한 번은 꼭 나왔던 거 같았는데...
머리띠
17/01/08 23:35
수정 아이콘
3대 기획사는 노래도 좋지만 기획력이라 해야 하나, 뮤비나 스타일도 전 좋더라구요.
노래만 좋으면 그냥 팬감사송처럼 흐뭇하게 잘듣고 끝?같은 느낌입니다
17/01/09 08:22
수정 아이콘
음 We Don't Stop 같은 노래는, 돈많은 회사가 말씀하신대로 곡이나 뮤비나 코디등 SM 판박이였는데, 가수랑 안어울렸고 팬덤이 따라주지않아서
좋은데이
17/01/09 00:40
수정 아이콘
헬비는 당시 오투잼 링뭐시기였더라.. 뭐 그 겜하면서 알게됐는데
비너스 좋아서 꽤 오랬동안 했었죠. 크크
그런데 레이디스코드는 쏘원더풀에 꽂혀서 꽤 오랫동안 듣고다녔는데.. 그사건 이후로 이그룹 예전노래는 마음이 아려서 보고 듣기가 힘들더라구요.
유난히 애착갖던 그룹도 아니었고, 연예계 안좋은 사건들 기사 접해도 이런기분은 아니었는데 뭔가 더 마음아픈게 있네요 이 그룹은..
17/01/09 08:26
수정 아이콘
레코는 리세가 일본에서 학교다니던 시절 위탄에 나오면서, 지금으로치면 소혜같은 느낌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봤기땜에 맘이 더 아팠습니다.
엄청난 노력으로 발음교정도 많이했고, 미스코리아 경험에서 나오는 무대매너가 대단했죠. 이은미씨 맘까지 잡으며 생방 파이널에 오르고,
대부분 합격을 예상했으나 거짓말처럼 생방 첫무대 탈락. 그리고 걸그룹으로 데뷔. 우결..
이 과정이 아이돌팬에겐 프린세스메이커 느낌이었습니다.
17/01/09 06:19
수정 아이콘
오돌스는 너말이야도 좋았고 오돌 2기 때 부른 사랑한다 안한다, 사기쳤어도 노래 좋죠. 개인적으론 팀 밸런스도 좋고 행사도 꾸준하게 들어올 팀으로 봤는데 의외로 빨리 포기하고 접더군요.
17/01/09 08:28
수정 아이콘
저는 수미 나가고는 더이상..
광수사장님이 맴버 돌리기를 잘 하시는데, 파이브돌스 다른맴버들은 뭐하려나 모르겠네요. 다 회사를 떠난건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57 [연예] 2009년 걸그룹 대전이 생각나네요. [22] 1024012 17/02/27 4012 0
4569 [연예] 좋아하는 스타일의 여자솔로가수 [17] 1023390 17/02/24 3390 0
4419 [기타] 주관적 싸이월드 BGM 삼대천왕 [34] 1026336 17/02/20 6336 0
4168 [연예] 오늘로 데뷔 4000일 된 걸그룹 (영상 스압) [18] 1023833 17/02/11 3833 0
3942 [스포츠] KB박지수가 여농17년만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11] 1025298 17/02/03 5298 0
3442 [연예] 걸그룹 전쟁 9년, 고개 돌려보면 항상 곁에 있는 분들 [25] 1025309 17/01/15 5309 0
3328 [연예] 프듀101 박소연이, 뱅뱅으로 갔으면 결과가 달라졌을까? [17] 1028085 17/01/11 8085 0
3242 [연예] 걸그룹 안 유명한 곡들중 가장 유명한 곡들 [67] 1027724 17/01/08 7724 0
2981 [기타] 팬덤싸움과 부메랑과 진흙탕 [7] 1024272 16/12/29 4272 0
2744 [스포츠] 지금껏 나만 몰랐던 한국 농구 레전드 박신자 [7] 1025356 16/12/19 5356 0
2423 [연예] 아직은 이견없을 2010년대 여솔로 3연타 [70] 1024967 16/12/06 4967 0
2352 [연예] 연말에 더 심해지는 네임드기획사 팬덤들의 안하무인 [53] 1027178 16/12/03 7178 0
2100 [연예] 이 정도면 연말대상 받겠지 했으나 못받은 노래 TOP5 [28] 1025666 16/11/23 5666 0
1985 [연예] 멜론어워드는 저번에 댓글로도 적었었는데 [47] 1025273 16/11/19 5273 0
1855 [연예] 가비엔제이,씨야,브아걸 [36] 1024889 16/11/14 4889 0
972 [연예] 질게에 쓸까하다가 그냥 끄적여보는 아이돌과 연기력 [52] 1025272 16/10/16 527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