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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6 12:43
며칠전에 꽃놀이패에서 오랜만에 봤는데 여전히 귀엽더군요.. 너무 말라서 안쓰럽기도 하고..
뜬금 뭐가 살쪄!!! 영상이 생각나네요..
16/12/06 12:56
최정상 그룹의 맵버가 솔로음반 내는거랑, 데뷔부터 솔로가수랑은 조금 달리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태연도 성과가 매우 좋죠. 음판이나 유투브등은 더 앞서기도 합니다.
16/12/06 13:16
그룹활동의 지분을 합치면 몰라도 솔로로 비교하는 건 무리죠. 겨우 앨범 2장 나왔고 2번째 앨범은 좀 아쉬운 성적이라 현재로는 부등호갯수가 꽤 여러개 붙을거라 봅니다. 비비는 수준으로 가려면 앨범이 서너개는 더 나오고 그중에 잔소리나 좋은날정도의 음원대박곡이 나오고 음반판매량이나 유투브, 팬덤은 계속 일정수준을 유지해야 뭔가 얘기가 시작될 겁니다.
16/12/06 14:46
저 음을 낼 수 있는 가수는 많겠지만 저렇게 예쁘장하게 낼 수 있는 가수는 거의 없을겁니다....
락이 되든가 소몰이가 되든가....
16/12/06 12:58
좋은 날은 듣고 일주일 안 되서 아이유에게 이것보다 임팩트+성적+파급력 센 곡은 안 나올 거라고 생각했네요. 이거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아직 안 나왔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안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때는 진짜 우주의 기운이...
16/12/06 13:03
좋은날이 멜론 마지막 2달연속 1위곡일겁니다. 가온차트가 2011년 초부터 바뀌면서 누적집계 손해봤죠.
버스커의 월간1~3위 줄세운것만큼 앞으로 어려운 기록일거라 봐요.
16/12/06 13:33
개인적으로 드라마 안찍고 노래만 했으면... 금요일에 만나요나 리메이크 앨범 같은 스타일이 딱 좋았는데 제제에서는 아예 다른방향으로 가버려서 좀 아쉽긴 하지만요.
16/12/06 13:56
여러 맴버가있는게아니라 아이유 한명이다보니, 모두를 만족시키기 어렵죠.
잔소리,좋은날,너랑나 에서 금만나, 봄사벚, 나의옛날이야기, 너의의미,(소격동) 에서 레옹, 스물셋 타이틀만 보면 조금씩 돌아가며 내고 있습니다. 다음엔 어디로 갈지 모르죠.
16/12/06 13:38
매번 앨범을 낼 때마다 컨셉과 스타일이 바뀌는데도 나름 다 잘 소화하는걸 보면 될 사람은 이렇게 티가 나는구나 싶습니다.
기대했던 이미지는 아니지만 듣다보면 또 나름의 매력이 있으니 어떻게 안 좋아할 수가 있을까요. 태연이 걸그룹 솔로중엔 최고라고 봐도 무방하고 만약에나 들리나요 같은 스타일은 무척 잘 소화하지만 다양한 이미지 소화력에 있어서는 많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16/12/06 14:03
글쎄요 다양한 장르 도전은 하는거 같은데 본인이 잘하는 장르에 비해서 아쉽기도 하고, 소화력이란 부분에선 아이유에 비해 많이 밀린다고 봅니다.
16/12/06 14:54
뭐 소화력과 히트의 여부는 다르긴 하지만 솔로곡 중에 인기를 끈 곡을 보면
I / Rain / 11:11 다 다른 스타일의 곡이죠. 만약에나 들리나요랑도 큰 차이를 보이고. 많이 밀린다고 하는게 개인적인 평가라고 하시면야 할말은 없지만 저의 개인적인 평가는 태연은 다양한 장르를 잘 소화한다입니다.
16/12/06 15:14
발라드뿐 아니라 알앤비, 재즈, 이디엠 등 생각보다 여러 장르에 도전하고 있고, 언급하신 곡들을 저도 많이 좋아합니다만.
태연의 가장 좋은 곡을 골라봐라 하면 상당수는 발라드곡 중 하나를 뽑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솔로 여가수로만 봐도 태연이 인정받고 있으니 소화 못한다, 실력이 부족하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었고 굳이 비교하자면 다양성적인 부분에서 부족하다는 의미였습니다. 각자 강점이 다르고 둘 다 자기가 있는 곳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태연이 솔로였다면 아이유처럼 되긴 힘들었을 것이고, 아이유가 소녀시대였어도 태연만큼 될 순 없었다고 봐요.
16/12/06 13:58
최근 태연 노래는 별로 안 접해보신듯 하네요. 실적 뮤지션적인 면모는 현재까지 아이유 압승이라고 보지만 보컬 태연은 아이유한테 별로 밀린다고 보지 않습니다. 물론 제 개취지만요.
16/12/06 14:06
열혈팬은 아니지만 나름 태연 신곡 다 접하고 있습니다.
보컬이 밀리는지, 소화력이 부족한지 앞서는지 판단하는건 누구나 인정하는 수준차이가 아니라면 개취라고 생각합니다. 제 관점에선 태연이 만약에나 들리나요처럼 호소력이 필요한 노래는 잘하지만 그 외의 장르는 그보다 부족하다고 느껴서 얘기한건데 기분이 나빴다면 사과드립니다.
16/12/06 14:12
저도 알피지게임 포지션으로 봤을 때 딜러로서는 최상인데 탱킹능력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봅니다. 메인보컬에 최적화된 타입은 아니죠.
16/12/06 15:20
주어가... 아이유겠죠?
아마 아이유가 걸그룹으로 데뷔해서 쭉 지냈다면 지금처럼 되긴 힘들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많은 걸그룹 멤버 중에 눈에 띄어서 지금처럼 주목받고 성장할 기회가 주어졌을지도 확신할 수 없구요. 좋은 날로 떴지만 그런 이미지에 안주하지 않고 여러 장르에 도전하면서 이미지 변신을 꾀한게 득이 된 것 같네요.
16/12/06 14:19
그냥 어떤 기준으로 봐도 원탑이죠. 순간 임팩트 장나라, 음반/보컬능력 이수영, 작사/작곡능력 김윤아, 등 각자 부분에 여자솔로 중 최고라 불리는 가수들에게 뒤지지 않죠. (춤만 빼면...)
16/12/06 14:07
...좋은날과 너랑나까지는 아이돌 이미지가 강한 친구였는데... 은혁(...)과의 그 사건 이후로 음악스타일까지 기존 아이돌스런 노선이 아닌 뭔가 아티스트 노선으로 흘러가더군요...
뭐.. 전 양쪽다 좋긴 하지만...^^ 어쨌든 2010년대에 있어서 여솔로 끝판왕은 끝판왕이죠..
16/12/06 14:38
아이유야 뭐 누구도 부정못하죠...
좋은날같은 노래나 한번더 해줬으면 좋겠는데 아예 노선을 바꾼거같아서... 좋은날 너랑나 때가 진짜 좋았는데....
16/12/06 14:41
이글 댓글만봐도 갈리네요. 좋은날 너랑나가 좋았다. 금만나 리메이크가 좋다. 또 다른분은 미아나 마시멜로우빼가 좋다. 여성팬들중엔 배우아이유 좋아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16/12/06 19:19
으..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아이유.
좋은날 공개당시 신곡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박한 피지알에서도 호평일색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각종매체에서 아이유 신드롬에 대해 분석하기도 했고, 이 후 실력적으로도 확실히 보여주고 롱런하니 이견의 여지가 없죠.
16/12/06 19:35
3연타를 댄스곡 / 발라드 곡으로 나눠서 쳐버렸죠.
그만큼 음악으로 할수있는 장르의 폭이 넓은게 아이유의 장점같습니다. 거기에 성적까지 뒷받침해주니.. 개인적으로 제일 많이 듣는스타일은 잔소리-좋은날-너랑나도 아니고 금만나-봄사벚도아니고 싫은날,첫이별그날밤,나의옛날이야기같은 발라드곡이네요. 너의의미도 그래서 좋았구요.
16/12/06 20:09
너의 의미는 곡 받고 몇시간을 계속 들어도 질리지 않았어요. 리메이크 앨범은 자신의 음악적인 폭을 확 넓혀준것 같네요.(원래 갖고 있었지만)
16/12/07 09:05
굳이 따지면 그렇긴하죠. 잔소리도 듀엣이고, 아이유 앨범보면 듀엣,피쳐링이 꽤 있는편입니다.
봄사벚은 하이포 정규에 수록되기도 했으니 with아이유로 보는게 더 맞을겁니다. 실제 인기를 이끈게 아이유이긴해도요. 뭐 그걸 빼면 2014년엔 나의옛날이야기를 넣으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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