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4/02 01:27
아.. 오늘 방송 챙겨봤으면 더 찡했을 텐데, 아쉽네요.
김성재 때는 진짜.... 엄청난 충격이었죠. 그때 대학교 2학년 때고 듀스 광팬이었는데 그해 여름 해체 발표 후 솔로 데뷔 무대라 진짜 보고 싶었지만 주말이라 집에 내려왔다가 학교 때문에 버스 타느라 컴백 무대 못 보고 참 아쉬웠는데 다음날 사망 뉴스. 인터넷 발달한 시대도 아니라 아주 나중에 데뷔무대 보면서 참 아쉬웠었죠. 최진영 영원은 한동안 그냥 얼굴없는 가수+블록 버스터 뮤비 때문에 기억에 남네요. 사실 그때 기억으로는 초반 도입부와 이후 노래의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당황했었던 추억이...
18/04/02 08:45
초반 힌트만 보고 두 슈가맨을 맞춘건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2)
아 1번은 틀렸네요. 김성재 대신에 이현도가 나올줄 알았습니다. 동생이 나올줄은...
18/04/02 10:29
촙반에 만우절이라는 거 강조할때 눈치챘어요 감동적이었요
아늘 일이지만 이렇게 숨은 뒷얘기들을 들을수 있는게 슈가맨의 가장 큰 힘이네요 그나저나 플라워 고성진님은 작곡자로서 능력이 뛰어난 분이었네요 그 어릴때 좋아한 김정민 노래가 전부 이분 작품이었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