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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7 13:39
흠 예전과 크게 달라진건 없고 약간의 빌드만 바뀌었습니다.
1.테저전 예전부터 자주 쓰이던게 선엔베 5배럭이였는데, 아프리카에서 딱 디파타이밍전에 저그 앞마당에 도착하는 4배럭이 많이 쓰였습니다. 그 뒤 이영호가 등장하고 나서 다시 5배럭 -> 레메가 유행중입니다. SK는 거의 사장되었고 이영호가 가끔 쓰는걸 보여줍니다. 저그는 아프리카 스타리그로 여러 맵이 쓰이면서 선럴커가 반짝 유행하는듯 보였으나 다시 뮤짤 후 럴커. 그 뒤 디파+저글링+럴커로 멀티 방어후 울트라 띄우는게 정석이 된듯 보입니다. 중후반에 가끔 퀸이나 히럴, 가디언이 등장하긴 하는데 자주는 안 쓰입니다. 2.테프전 테란 플토 모두 앞마당 빨리 먹는 빌드가 많이 쓰였습니다. 테란은 배럭더블, 토스도 1드라 더블이 많이 쓰입니다. 테란이 앞마당만 먹고 타이밍 러쉬가 아닌 이상, 세 번째 멀티를 서로 비슷하게 먹고 그 뒤로는 2/1업 타이밍에 한방을 막나 못막나 싸움입니다. 무난하게 이기면 4,5멀티 먹고 아비터로 리콜만 다녀도 이기는 수준이긴 한데, 반반싸움나면 3업 타이밍에 쭉 밀리는 모습도 많이 보입니다. 후반까지 가면 거의 아비터 운영이고, 다크나 리버, 캐리어도 아주 가끔 쓰입니다. 3.프저전 대부분 12앞 vs 더블넥입니다. 김택용 때문에 선게이트가 쓰이긴 했는데 멀탯이 딸려서 다시 포지더블이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토스는 커세어 후에 질럿모으면서 템플러를 띄우고, 저그는 4가스를 먹고 심시티 방어를 합니다. 토스가 뽕뽑기를 하거나 3넥 먹으면서 장기전 도모하는데, 이때 히드라에 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3넥 무난히 먹고 공굴리기 잘되면 4넥가져가고 리버띄우면서 쉽기 이기기도 하구요. 주로 스톰 적중률이 좋으면 무난하게 이깁니다. 예전에는 스파이어를 먼저가서 스콜지를 찍고 시작했는데, 요즘은 6햇 히드라를 많이 합니다.
17/02/27 18:26
프저전 양상은 좀 틀린부분이 있는것같네요. 우선 정석은 9오버풀 대 포지더블이고요.(투혼 1시, 7시처럼 심시티 사기가 가능한 위치라면 더블넥이 더 자주 사용될수는 있겠네요)
저그가 타스타팅 먹고 4가스가져갈때 토스가 히드라에 3넥 방해받는경우는 거의없어요. 옆구리먹고 히드라 뽕뽑기로 3넥방해하는 경우는 많습니다만, 타스타팅운영의 경우 질템 방어 열라게 하고 이 때 토스는 3넥안정화 시키는 시나리오가 맞죠. 이 후에 4가스 멀티의 힘으로 부숴버릴순 있겠죠.
17/02/27 14:08
네 저 두개의 빌드로인하여 테저, 프저 양상이 변하였고, 프테전은 크게 바뀐게 없는것 같아요.
동족전은 많이 일어나지 않아서 이전과 바뀐게 없어보이구요.
17/02/27 14:53
테프전은 배럭더블이 불안정하다 싶으시면 2마린 언덕더블 하시면 됩니다.
전 옛날에 프로게이머 리플 보고 거의 이것만 썼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안 쓰길래 의아했는데 이영호가 아프리카에서 쓰니깐 다들 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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