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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7 12:22
원래 살이 배랑 얼굴이 먼저 찝니다.
먹어서 살찐다는 것 보다 운동해서 몸만든다는 개념으로 접근하시는게 어떨까요. 저도 한창 말랐을 때 187/65 였는데 운동시작하고 먹성도 좋아지고 엄청 찌더라구요...지금은 너무 쪄서 문제
17/02/27 12:27
살찌는데는 탄수화물과 당이죠.. 감자튀김에 베이컨 구운거 올리고 치즈 듬뿍 올린 다음에 슈가파우더 뿌리고 콜라랑 먹으면 살이 찌는게 실시간으로 들릴겁니다..
이렇게 하면 피하지방은 늘겠지만 건강은 빠이빠이하는거니.. 일단은 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을 해야겠죠.. 마른 사람들은 먹고 싶은 욕구도 적고 안 먹어도 크게 불편하지 않으니 살이 안 찌는겁니다.. 욕구가 적어도 습관적으로라도 끼니를 챙겨먹고 운동을 해서 기초대사량도 높이고 이게 다시 식욕을 불러오는 요인이 되게 만들어야죠..
17/02/27 13:31
일반적으로 댓글에 있는 메뉴로 먹으면 살이 찌겠지만 소화기능 약한 사람들은 밀가루나 기름진 음식 많이 먹으면 금방 탈나죠.
소화 잘되는 음식으로 많이 먹고, 운동을 꼭 하세요. 평체가 60대 초반이면 거기까지는 금방 찌울 수 있는데 그 이상 가려면 운동이 필수.. 저 같은 경우는 일반적인 가정식에 고기반찬 하나 정도 추가해서 밥먹고 식간에 바나나 먹습니다. 그리고 가벼운 런닝+턱걸이+팔굽혀펴기 일주일에 3번정도 하구요. 가장 적게 나갔을 체중이 52였는데 지금은 65~66사이네요.
17/02/27 14:24
1. 나이 먹으면 어쩔 수 없이 찝니다. 밥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안찌길래 마른체질이구나 했는데 세월이 아니라고 알려줬습니다. 서른 중반부터 여러가지 몸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2. 예전 회사 사무실에 간식통을 제 옆자리에 뒀더니 수시로 먹게되었습니다. 그 전까지 간식은 거의 안먹고 끼니 때마다 밥을 엄청먹는 대식가였는데 여기에 간식이 더해지니 급속도로 살이 쪘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바지 30사이즈가 작았습니다. 여직원들도 살쪘다고 놀리고 양말신기 힘들어지고... 1과 2가 경험상 살찌는 방법인데 배가... 배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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