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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1 16:48
전 전자. 일단 저부터가 직장 내에서 나이가 정말 어린 편이라 예의바른 사람 아니면 왠지 저한테 시비틀 수도 있을것같음. 가뜩이나 연차나 서열있는곳도 아니라서
친화력은 제가 있어서 괜찮습니다
17/02/21 16:50
둘중에 고르라면 전자를 고르겠습니다. 근데 요즘엔 친화력도 좋으면서 예의도 바른 친구들도 많죠.(물론 회사니까 그렇게 보이려고 하는 친구들도 많습니다만..)
17/02/21 16:56
둘 중에 고르라면 1번이요.
만약 예의:중상/친화력:상 예의:상/친화력:중상 중에서 고르라면 후자를 고를 것 같긴 합니다.
17/02/21 17:00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전자 후자 다 한 번에 갖춘게 아니라 그러려고 애쓰는 사람들은 어떤점에서든 한가지만 수 틀리면 통수 때려대더라구요. 한가지만 천성적으로 타고나도 다 괜찮은거 같습니다.
17/02/21 17:53
예의 바르면서 친화력 좋은 사람은 많아요.
전 2번이 훨씬 낫습니다. 예의는 좋게 타이르거나 욕하면서 충분히 가르칠 수 있어요. 특히 사회에 처음 나오면 잘 몰라서 하는 행동일 수도 있어서 좋게 봐줄 수 있기도 하고 그런데 예의바른 친구들은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게 분명 있습니다. 친화력의 기준이라는게 막 내가 함부로 다가간다고 되는게 또 아니라서.
17/02/21 18:10
예의바르고 친화력도 좋은 사람 많습니다. 심지어 예의바르고 친화력 좋은 사람은 센스있고 머리 좋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도 잘하죠. 보통 이런 사람들이 1순위로 이쁨받고.. 나머지는 그냥 호불호에 따라.
17/02/21 18:32
굳이 고르라면 2번이죠. 2번 예의력이 중하라고 했는데 그들기준 혹은 다른이들이 볼땐 그이상 좋다고 볼수있거든요. 그리고 예의라는것은 어느정도선까지는 알려주면 개선될수 있기때문에요.
17/02/21 18:32
1번요...
예의 없는거 가르치려고 매번 주의 줄때마다 나쁜 상사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예의 없이 친화력 좋은 사람들은 또 자존감이 높아서 좋게 말해도 좋게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많더군요. 일반화는 아니고 제 주위 얘기입니다.
17/02/21 21:18
대리3년차 회사원입니다.
예의바른 친구가 신입으로 오던, 친화력이 좋은 친구가 신입으로 오던 다 좋습니다. 개념없는놈만 아니면 OK에요. 사실, 개념만 있으면 친화력이 있는 친구도 욕먹는일은 잘 없어요. 예의바른 친구도 잘 가르치면 최소한의 친화력은 갖게 되구요. 중요한건 개념...
17/02/21 21:49
이건 필수적으로 3 업무능력을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둘다 업무는 잘하면서 예의와 친화력을 보는거라면 당연 2번이죠 2번이 업무능력이 부족할땐 1잘못해도 1.5로 타격받기 쉬운타입이라 자기손해고 아래사람이라면 일만 뛰어날정도까지는 안바래도 믿고 맡길정도면 2가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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