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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03 18:12
컨트롤 하는 맛은 케리건이 좋죠
자가라는 시원하게 뽑아서 시원하게 들이받는 단순한 패턴이고 아바투르는 개별 유닛들이 강하다보니 오히려 더 심심한 것 같습니다
17/02/03 18:20
셋 중에서는 RPG하는 느낌의 아바투르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거대괴수, 브루탈리스크 이런 거대유닛들이 취향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스투코프가 너무 꿀잼이라...
17/02/03 18:25
케리건 - 영웅 컨트롤, 소수정예 운용하는 재미
자가라 - 닥치고 어택땅, 빠른 활성화, 물량 쏟아붓는 재미 아바투르 - 정수 수집해서 유닛 키우는 재미 개성이 다 달라서 한번씩 해보고 골라잡으시는걸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자가라가 아무 생각없이 어택땅 찍어도 되서 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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