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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2 14:26
벵거는 FA컵도 있어요 둘이 비교하면 당연히 벵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딱 우승만 놓고 봐서 그렇지 준우승이나 리그 순위를 커리어 전체적으로 보면 우승만 가지고 심플하게 판단 하지는 못할 것 같네요.
17/01/12 14:31
순수한 감독으로서만으로는 베니테즈로 봐야하지 않을까요..아스날 빠지만..열거한 대회 우승 커리어만 봐서는 베니테즈인데요;;.
벵거 감독님의 아스날 재정에 기여한 바가 있지만 특정 구단 한정에서만 부가점이니 돈많은 클럽이라면 고려할 사항이 아닐 듯 하네요.
17/01/12 15:05
그게 인테르에서 말아먹고 특히 나폴리에서는 어마어마한 지원을 받고도 두시즌을 못버텨서...
레알은 사실 전술적 요인 이외 요소도 컸다고 생각이 들지만 결국 화룡정점 수준이었고.
17/01/12 15:29
지금은 최고레벨에서 경쟁하기에 감을 어느정도 잃은 상태이다 고 보고 있습니다. 또 어찌 부활할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업적까지 플루크라고 보긴 어렵죠
17/01/12 14:41
베니테즈 발렌시아-리버풀 감독 이후로는, 커리어 후광을 등에 엎고, 계속해서 좋은 클럽들 맡아왔는데도 불구하고, 중간에 첼시 임시 감독 시절에 소방수 역할하면서 성과 한번 낸거 빼면 하나같이 죄다 말아먹으면서 다 시즌 도중에 경질되었죠. 말년이 너무 처참해서..
뭐 그렇다고 현재 벵거도 요 몇년내 FA컵 몇번 우승시킨거 빼면 영 성과가 없긴 해서; 둘다 비슷비슷한데 그래도 현재 그나마 상황좋은 벵거 손 들어봅니다. 베니테즈는 현재 2부리그 감독이니.. 뭐 이번에 잘풀리면 올라올 것 같지만..그간 말아먹은 전력이 워낙 화려해서 이제 더 이상 빅클럽 감독은 못보지 않을까 싶네요. 아 그리고 벵거 모나코 감독 시절에도 한번 리그 우승시키긴 했네요
17/01/12 14:48
저도 아스날이라는 팀을 꾸준히 오래 EPL의 강팀으로 끌었다는 점에서, 그리고 퍼거슨의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대항마였다는 점에서 베니테즈보단 벵감독님을 꼽고 싶네요. 전체적이 커리어도 그렇고 지금 당장의 위치를 봐도 그렇고 벵감독님 승이 아닐까요...
제가 아스날 팬이라서 그런건 절대 아닙니다, 암요.
17/01/12 14:52
우승 못함 = 실패로 단순치환 시키지 않는 이상...
베니테즈가 리버풀이랑 나폴리에서 짤렸을 때 순위보면 답 나오죠. 애당초 챔스권을 사수했으면 짜르기도 뭐했을겁니다. 시메오네나 클롭도 현재 기세가 좋아서 그렇지 사실 커리어 전체를 따지고보면 벵거 초반과 판박이인데... 벵거 평가의 딜레마는 재정이고 뭐고보단 챔스 진출이죠. 여러번 16강밖에 못간게 한계이긴 한데, 과연 16년동안 그 스쿼드로 챔스권 개근 16강 개근할만한 감독이 퍼거슨 말고 또 쉽게 떠오르지가 않는다는점. 무리뉴나 클롭이나 한시즌이라도 크게 말아먹은적이 있어서... 특히나 EPL은 한번 챔스 삐끗하면 다시 올라오는게 엄청나게 어렵고.
17/01/12 14:55
넘사벽이라는 말을 쓸 정도는 아닐 수도 있겠지만 벵거라고 생각합니다. 베니테즈는 세리에에서 보여준 모습이 너무 처참해요.
17/01/12 16:09
베니테즈 감독의 개인적인팬이지만 이건 벵거 감독이죠.
물론 베니테즈 감독의 발렌시아 시절 업적 + 리버풀 시절 업적 정말 화려하죠.. 근데 문제는 세리에에서 너무 말아먹었어요. 이건 진짜 팬이지만 너무 처참하게... 게다가 레알 감독이 워낙 독이 든 성배라고는 하지만 레알에서도 성과를 낸것도 아니고.. 첼시 임시 소방수시절엔 물론 잘했지만요. 지금 뉴캐슬 감독으로 2부리그 패고다니는데 이제 다음시즌에 다시 EPL올라와서 어느정도 성적을 낸다면 충분히 다시 빅클럽 감독으로 옴길수있다고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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