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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2 13:52
예방차원에서 페달 쪽에도 블랙박스를 설치하는거 말고는 없지 않을까요
그 상황에서 폰으로 영상찍기는 불가능할것 같고 찍는다하더라도 운전에 집중해야지 그걸 왜 찍고있냐 운전미숙이다 그런식으로 대응이 나오지 않을까
17/01/12 13:54
증거 확보 문제가 아니라, 운전자의 생명이나 큰부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변에 있는 물건이나 건물중 가장 만만한 곳에 들이박겠습니다.
17/01/12 14:07
목소리로 브레이크만 밟고있는데 이차이거 미쳤다고외치면서 가까운 나무나 외벽쪽에들이박을겁니다.
사실운전하며 갈때 상상으로 이정도 위치에서 사고나면 이쪽으로 박아야지 와같은 상상을 가끔합니다.
17/01/12 14:17
저는 그경우를 말한게 아니예요. 그건 급발진이 아니라 액셀을 밟았으니 가속붙는거죠.
액셀을 안밟았는데 가속이 붙는 사고를 말한겁니다.
17/01/12 17:54
그럼 진즉에 그렇게 말씀하시죠. 그리고 뭔짓을 하든 증명못한다는것은 알고있고요, 법적 효력은없지만 심정적으로 억울함을 호소하기위해서라도 그렇게 대체할거라고요.
17/01/12 14:10
일반소비자가 대응할수 있는 방법은 그나마 페달쪽에 블랙박스를 설치하는게 증거자료로 쓰일수 있겠죠. 문제는 자동차회사에서 불법개조물(?)로 엮어서 증거능력을 상실시키는 방법(?) 도 가능할것 같기도 해요. 실제로 일어난적은 없는걸로 알지만...
그리고 급발진이 정말로 찾아왔을 경우 1 / 2 둘다 하시면 안됩니다. 무조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수 있는 방법을 두뇌풀파워! 로 계산해서 실행에 옮겨야겠죠. 사실 운전자는 안전벨트를 매고 있다면 강물로 빠지거나 버스/트럭 밑으로 끼어들어가지 않는한 살아나올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17/01/12 14:14
저는 출퇴근 길에 급발진하면 들이 받을 장소를 생각해뒀습니다. 사람 없는 건물이나 가로수 등이요. 정말 급발진 나오면 당황해서 아무 대처도 못 할거 같아요. 몇 초만에 속도가 오르니까요.
17/01/12 14:20
운전병때 교육받은 브레이크 듣지 않을때의 대처법은, 사이드 살짝 채우면서 (갑자기 콱 채우면 차 돈다데요..) 2단이나 3단으로 저단기어 박고 사이드 푼 다음에 클러치 놓고 엔진 브레이크 켠체로 가로수 들이받는 거였는데.. 그건 군차가 사이드가 헐겁고 왼쪽에 있어서 가능한거였겠죠.
가로수가 부러지면 충격흡수가 된다며.. 근데 가지있는건 안된다더라고요. 가지가 뚫고들어와서 찌른다고.. 근데 사회나와서 브레이크 안듣는 경험을 해봤는데 저런거 생각 하나도 안나요. 거기에 급발진까지 더해지면... 브레이크가 안듣는다, 당황, 두세번 더 시도, 왜 안듣지 까지 생각하는게 벌써 4초 5초초가까이라.. 신호걸리면 걍 받아야되요... 저는 저속이라 그냥 사이드 올렸더니 섰었거든요. 애기 어떻해 그 차종 그 년식 타고 있었어서.. 좀 섬뜩하더군요. 일단 클러치를 밟거나 기어중립을 놔야 하는건 당연한거고 (내리막이라고 하더라도 가속은 억셀 풀스로틀보단 덜할테니) 밟은 상태에서 뭘 들이박을지를 찾아야겠죠. 오르막을 찾던가요.. 그리고 저속되면 사이드를..
17/01/12 17:54
급발진 겪어봤는데 진짜 아무생각 안듭니다. 결국 가로수 나무 들이 받고 세웠는데, 사람이 많이 다니는 쪽에서 사고라 인명사고가 안난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랙박스에도 찍혔지만 증거확보가 안되어서 보험처리만 되었네요.
17/01/12 19:11
맨인블랙박스던가 어디선가 들었는데 처음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만 작동이되고 한번 떼고 나서는 다시 밟아도 작동 안된다더라구요.
당황하면 기억날지 모르겠지만, 알고 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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