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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7 09:26
1 아니면 2같은데 여가시간을 잘 활용하고 휴식을 보장받고 싶으면 1이 최고고
2는 개인의 역량 발전을 통한 이직의 기회를 한번 더본다 싶으면 2번같은데 이건 개인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가 핵심이지 않으려나요...
16/12/07 09:32
1이요. 개인의 역량도 중요하겠지만, 동종업계에서 인정받을 정도의 능력을 키운다는게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아요. 야근,인맥관계,자기계발등 실질적으로는 다른걸포기하고 얻는거에요...그리고 들어가보면 또 생각하는게 달라질수있습니다
16/12/07 09:39
본인이 하고 싶은 업무가 무엇인지 업무의 내용도 주요하겠네요.
그리고 보수적이고 갑갑한 분위기 못 견디는 사람은 그것만큼 또 힘든 것도 없습니다. 제가 이런 말 할 때가 아니네요. 1번 저 주시면 안되겠습니까.....(진지)
16/12/07 09:42
전 무조건 A회사 같네요. 개인 역량 발전은 사실상 큰 의미가 없다고 봐요. 어떻게보면 직장다니면서 야간대학원 다니는거랑 비슷한데. 실제적인 역량이라는게 객관적으로 측정되기도 어렵고 그 역량이 늘어난다고 해서 월급이나 기회로 바로 이어지진 않죠. 고용으로도 이어지기가 쉽지않구요. 정말 회사에 뼈를 묻고 내 인생을 한번 여기에 걸어보겠다 하는 것 아닌 이상 (여자는 출산과 육아의 갈림길도 있죠) 여가시간이 많이 주어지는게 낫다고 봅니다.
16/12/07 09:50
저는 a.. 급여조건이 동일하고 금요일2시퇴근이라 고민도 안되네요. 2시가 아니라 4시에 퇴근이라고 해도 a네요.
동료분위가나 역량발전은 가보고 생활해보지 않으면 알수 없더라구요.
16/12/07 09:55
근데 1의 출퇴근 시간이 어떻게 되나요? 1, 3번의 다른 조건은 비슷한 것 같은데, 1번의 출퇴근 시간이 왕복 1시간을 넘어간다면 3번도 도보 5분의 출퇴근 시간이라면 하루가 더 길어지는 효과가 있어서 전 개인적으로 금요일 오후 2시 퇴근보다 더 좋은 것 같아요.
16/12/07 09:57
당연히 A회사 같은데요 전 여자인데 동나이대 직원이 많은게 좋은점일수도 있지만 여자라는 사람 특성상 비슷한나이대가 많으면 좋지만은 않은거같아요 다 잘지내기도 솔직히 쉬운건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한달에 한번도 아니고 매주 금요일 2시면 진짜 아주 큰 매리트라고 생각합니다 B회사는 대체휴무도 괜찮아보이지만 사실 명확한부분이 아니라 애매해 보이구요 급여조건같다면 무조건 A회사인거같네요
16/12/07 10:01
제 판단에, 회사가 직원에게 줄 수 있는 복지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돈. 많은 돈. 2. 퇴근. 빠른 퇴근. A회사는 두 번째 복지가 참 좋은 것 같네요...
16/12/07 10:04
1번이요.
제가 주5일(40시간 근무)에 월~목 9시간 근무, 금요일 12시 퇴근하는데 금요일에 일찍 퇴근하는건 엄청난 메리트입니다. 시설이 근무하는데 크게 지장만 주지 않는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16/12/07 10:09
저라면 월급이 같다는 조건하에 A...
금요일 2시 퇴근이 보장된다는건 정말 꿀인듯... 회사 생활이야 B가 더 좋긴 하겠지만, 토요일 출근의 압박은 점점 심해질꺼라고 봅니다..
16/12/07 10:15
개인역량개발은 퇴근하고 하는거 아닙니까? 크크
1번 하겠습니다 반차만 써도 설레는데 금2시퇴근이 고정이라니 엄청난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16/12/07 11:25
2번에서 대체휴무가 제대로 보장되는지가 포인트일 것 같은데.. 근무시간이 원래 긴 분위기가 만연한 회사라면 정말 챙기기 힘든 휴무 중 하나일거에요
16/12/07 11:38
2 회사는 토요일날은 정상근무고, 주 1회 야간 근무시에 대체 휴무 준다는 얘기 아닌가요?
휴무보면 1인데 2도 좋아보이긴 하고.
16/12/07 11:46
B회사는 주5일 근무시간에 맞춰서만 근무하면 되고, 주1회 야간 근무와, 토요일 오전 근무 때문에 초과 되는 시간은 모두 대체휴무로 보장 해주는 것 같습니다. A회사는 그냥 주5일 근무인데 금2시 퇴근이여서 주간 근무시간만 보면 가장 짧게 되겠네요(37시간)
16/12/07 11:49
개인적으로는 괜히 이게 낫다라고 추천해서 나중에 욕먹지 말고, 최대한 본인판단에 맡기는게 좋을 듯 합니다. 잘못하면 사귀는 내내 욕먹을 확률도 있기에.
16/12/08 02:44
제목에 대한답은 꿀입니다.
지금 있는 회사가 아닌 이전회사에서는 금요일 1시퇴근이였습니다. (물론 목요일이 2시간정도 더 남아있긴했습니다) 주말이 3일이 되니깐 엄청나게 할게 많아지더라고요. 본문에 대한답은 저라면 B로 갑니다. 많은 분들이 비추해주시지만 저는 일단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몇년동안 극한으로 일하다가 옮기는 스타일이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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