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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9 22:12
1.게임 내에선 피부색보다 부족을 더 중요하게 따집니다. 보통 부족이 피부색을 따라가긴 하는데 그냥 부족 특징 정도의 취급이죠. 예를 들면 대격변에 들어와 호드에 편입된 검은바위 부족은 회색에 가까운데 조금 친해지기 어려운 느낌이지만 그건 부족 과거 때문이지 피부색 때문은 아닙니다. 전쟁노래 부족은 갈색 녹색 둘다 있는데 게임 내 대우는 완전 동등합니다. 지독한 인종차별주의자였던 가로쉬도 피부색으로 달리 취급하진 않았구요.
2.한번 변한 피부색이 돌아간다는 설정은 없는 걸로 압니다. 보통 아제로스의 오크 어린이는 녹색인데 쓰랄과 아그라의 아이인 듀락이 갈색인걸 보면 녹색 피부는 열성인자가 아닐까 하네요.
16/10/19 22:21
1. 원래 대부분 오크의 피부는 갈색입니다. 그런데 흑마법을 사용하거나 그 영향권 내에 있었으면 피부가 초록색으로 바뀌는 겁니다.
흑마법의 영향을 받았던 아제로스의 오크들은 전부 초록색이지만, 흑마법의 영향을 받지 않았던 드레노어의 오크들은 갈색인 거죠. 그래서 딱히 '귀족'대우는 아닐 겁니다. 애초에 검은바위 부족 같은 경우에는 동굴에 살았던 여파로 검은색 또는 회색이었다고 하니까요. 2. 악마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펠 오크들의 피부는 아예 붉은 피부이고, 이건 직접적으로 악마의 피를 마시고 타락한 여파입니다. 이와 달리 흑마법의 영향권에서 있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 '피의 욕망'이고 이 변화에 따르는 일종의 부작용이 녹색화라고 봐야 할 겁니다. 따라서 피의 욕망이 사라진 오크들은 태양샘과의 연계가 끊어진 블러드엘프들과 비슷하게 무력감에 쌓여있었던 거고.... 이를 다시 정령과의 연계로 다시 돌려놓았다고 해도 녹색으로 변한 피부는 일종의 상처? 흔적? 이라서 갈색으로 돌아가진 않는것 같습니다. 물론 나루나 빛의 힘으로 정화시키면 어떻게 될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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