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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1 04:01
영점 :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하는데, 내가 터치한 곳(원하는 곳)과 실제 터치되는 곳이 달라서 그걸 조정하는 거다.
탄착군 : 쓰레기를 버릴 때, 쓰레기통의 크기/모양/위치가 달라도 그 안에만 들어가면 쓰레기를 제대로 버린 거다. 음... 대충 이렇게 비유하면 될 것 같아요.
16/09/21 05:25
네, 영점 조절이란 조준기 위치(평균)를 조절해서 accuracy를 높이는 일이죠. 탄착군이 잘 형성되었다는 건 precision이 높다는 뜻이고...
16/09/21 07:55
총알이 난사되있으면 그 사람이 못쏘는건데 총알이 모여있으면 탄착군이 형성되었다고 해서 그 사람은 잘 쏜거고 총이 이상한거다.
그래서 총의 조준경을 조절해준다. 라고 하면 안되나요.
16/09/21 08:36
사람마다 체형 및 자세가 달라서 총의 조준점을 보고 쏴도 정확히 총알이 도착하는 위치는 미세하게 다릅니다. 따라서 총의 사용자가 바뀌면 그 조준점을 자신에게 맞게 교정하는 작업을 해야지 가장 정확한 조준점을 맞출 수 있고 그 작업을 영점 잡는 다 합니다.
16/09/21 09:02
영점 조정: 총이 가리키는 곳이랑 내가 쳐다보는 곳을 일치시키는 작업
탄착군: 총을 쏠 때 일관된 자세로 흔들림 없이 쏘고 있는지 확인 하는 작업
16/09/21 09:40
여자분은 모르겠는데 미필 후배들에게는... 마주서서 싸대기를 후립니다.
1. 스윙 -> 안 닿네? -> 가까이 간다. 2. 스윙 -> 넘어가네? -> 조금 뒤로 간다. 3. 스윙 -> 쫙 -> 영점이 맞았네.
16/09/21 10:59
사람마다 조준하는 방법이 달라서 자신의 시야에 맞게 조준기를 교정하는 작업이다. 라고 설명하면 될것같습니다.
그러니까 과녁에서 빗나가더라도 특정구간에 내 탄착군이 모여있다면 그곳이 과녁의 중앙으로 보이도록 조준기를 조정하는것을 영점을 조절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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