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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0 14:36
음.. 저와 거의 비슷하네요
1. 안철수 2. 안철수 아니면 박원순인데 안철수가 조금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 지난 총선 결과가 가르쳐 주는게, 안철수가 더불어민주당보다 새누리당 표를 더 많이 잠식한다는겁니다. 아마 대선은 총선보다 덜할가능성도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양당 이외의 과거 후보들중에, 새누리표 잠식효과는 역대 최대 수준일겁니다.
16/09/20 15:49
이인제보다야 훨씬 많이 잠식을 많이 합니다. 그때는 지금은 안철수 이외에는 반새누리보수표가 갈곳가 없어요. 그때는 지금만큼 반새누리포지션의 보수표는 유의미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16/09/20 16:29
이인제보다야 많이 잠식하겠지만 그만큼 잃는 야권표도 많을 것 같네요.
당장 저만하더라도 안철수가 야권단일후보면 걍 기권할 생각이라.. -_-;
16/09/20 16:33
전 반대로 당시가 더 유의미했다고 봅니다. 그 때는 양당체제가 굳어지지 않았거든요. 신한국당의 모양새 자체는 3당합당 후 민주계를 중심으로 공화계는 이탈, 민정계는 선별되어 남았고 재야에서 흡수된 모양새였지만, 실제로는 'YS'라는 이름이 사라지면서 이합집산이 어마어마하게 벌어지던 때였습니다.
물론 평민계가 이탈하고 남은 민주당이 신한국당과 합당하면서 한나라당이 되고, 이탈한 공화계가 자민련이 되어 DJP연합이 만들어지면서 야권 역시 이탈표가 상당했기는했죠. 여야를 막론하고 표를 흡수했는데 그 결과 4:4:2정도였구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안철수는 그보다 표확장성이 떨어진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16/09/20 18:12
저는 지금도 양당체제가 굳어졌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때보다 진보vs보수의 구도가 약한것은 사실이지만, 지금의 새누리도 구심점이 없기는 그때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로는 여권에 전혀 대안이 없고요, 반새누리 보수표는 커녕 어떻게든 새누리 찍어보려는 사람들에게도 제대로 끌어모으기 어려울겁니다. 반기문이 정식 데뷔하면 야권에서 이제껏 준비만 하던 온갖 딜이 직접 들어갈텐데, 그걸 방어하면서 새누리에대한 불만을 가진 보수층을 단지 친노에게 나라를 맡기면 안된다 라는 레토릭 만으로 구심력을 제대로 발휘되지 못할겁니다. 그런경우 안철수는 거의 유일한 대안이죠.
16/09/20 15:58
정동영은 잘 하려는것처럼 보일라치면 어처구니없는 행동 하는걸 수년간 반복해서 원래 야권 지지하는 사람들한테 점수가 많이 깍였는데
그래도 그나마 안철수 보단 낫다고 생각해요.
16/09/20 20:06
1. 호의 정도는 뭐 안철수가 더 호긴하지만 표방하는 정책이나 이념이 안철수보다는 정동영쪽이 좀 많이 맞아서 정동영
2.번은 뭐 일어날일이 없을거 같아서...
16/09/21 08:56
1.막하막하라서 안뽑는게 제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네요
저한테는 똥이냐 설사냐 이런 분위기입니다. 2. 저 가정도 저 안철수 바보같은 자가 지껄인 내용일 뿐 실현 가능성도 없는 것이죠 미쳤습니까? 안희정과 박원순, 김부겸이 정치생명 갈아마시는 행위를 하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부질없는 가정이라서 패스 입니다. 그리고 안철수는 문재인을 뛰어넘을 수 없는 그냥 만년 야당 쩌리 취급을 지금처럼 받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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