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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0 14:34
본문과는 별로 상관없지만 저는 네스프레소 머신쓰는데요 그냥 캡슐의 노예가 되긴하는데 제법 괜찮습니다. + 가끔 핸드드립으로 내려먹기도 합니다.
16/09/20 14:38
저도 캡슐... 적응되니 너무 편하네요...
원두 안사도, 안 볶아도, 안 갈아도 되고, 보관도 편하고... 결국 자기가 커피 만드는 과정이 너무 좋다!! 하는 분들 아니라면 집에서 마시는 건 캡슐이 가장 낫다는 생각입니다.
16/09/20 14:48
1.연속으로 몇잔을 내릴건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2.업소용처럼 물을 상시로 끓여서 대기하는게아닌 물을 펌프로 끌어올려 순간적으로 데워사용하는게 대부분입니다. 보통 물통이 커지고 비싼것들일수록 연속된 과정에서 온도 유지가 좀 유리하겠지만 한잔만 뽑는다면.. 가격차이가 엄청나지않는이상 거기서 거기입니다. (저가형 중에선 한잔을 추출 하는데도 물 온도가 10 도이상 차이나고 압력이 일정하지않는것들도 있습니다. 이런건 피해야겠지요.) 3,두개를 잘 모르지만 전기먹는양과 사이즈를 생각해볼때 보일러차이가 가장 크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포터필터같은것도 클래식은 제대로 된걸로 만들어놨네요. 이런게 의외로 차이가 많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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