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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0 10:59
아 브루투스를 미처 생각못했네요. 카이사르는 그업적이나 명성이면 일종의 신화도 탄생할법한데 로마의 기록이 너무 현실적이여서 그런게 없는걸까요..
16/09/20 11:11
통수의 아이콘, 전설의 레전드 유다
근데 이건 예수가 알고도 통수맞은 거라 믿었다고 하기도, 불신했다 하기도 참 어정쩡하네요.
16/09/20 12:53
이견은 아마 없을걸요. 대충 스토리가, 옛날옛적 구약 시절엔 제사로 제물바쳐서 죄를 씻고 신과 커넥션이 됐는데, 세상이 워낙 노답이 돼서 신이 직접 내려와 스스로 제물로 바쳐지는게 십자가형으로 알고 있습니당.. 그 결정적 한방이 세관이었던 제자 유다의 은전 30냥짜리 배신이고요. 배신은 배신이지만 신이 의도적으로 한거라 애매하긴 하죠...
16/09/20 14:30
엘시드 이야기에 배반이라고 할만한게 있나요?
저도 참 좋아하는 인물입니다만, 엘시드의 행동들을 다 따지다 보면 이익을 쫗아다니던 기회주의자로 볼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믿음, 신뢰라는 단어와는 전혀 안어울리는 인물입니다.
16/09/20 14:11
트리스탄과 이졸데,
알고보니 고전 NTR스토리.. 용서해준 콘월왕이 대인배죠.. 비슷한이야기가 아서왕의 전설의 랜슬롯과 기네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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