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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7 01:35
형님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형님이라고 부를 일이 부지기순데, 처갓집 식구 형님이라고 부르는 게 뭐가 그리 어렵다고..
그리고 이런 경우는 집안 어르신들 생각에 맞추는 게 좋다고 봅니다.
16/09/17 02:06
형님이 맞습니다.
저도 어려서부터 함께 자란 동갑인데 생일이 늦은 사촌동생이있고 3살연상 누나가 있는데... 누나는 저랑동갑인데 생일이늦은 남자와 결혼, 동생은 5살 많은 남자와 결혼했는데 서로 존대하면서 매제 형님, 매형 처남으로 부릅니다
16/09/17 03:16
얼마전 봤던 기사가 있어서 공유해드립니다. 여기서는 처남이 맞다고 하네요.
아내의 오빠이면서 연하면 처남, 연장자이면 형님.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345621&ref=D 그런데 사실 이런 것보다는 각 집안의 분위기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저희 작은아버지들을 아직도 삼촌이라고 부릅니다.
16/09/17 03:24
정확한 호칭은 모르겠고 제가 글쓴 분이라면 제가 오히려 형님 형님 하면서 깍듯이 대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이 불편해 하시면 어르신들 계실 때만 서로 형님이라 부르거나 호칭 맞춰서 부르면 되겠네요.
16/09/17 08:53
제가 대학에서 유교 관련 강의를 들었을 때에도 나이어린 할아버지는 있어도 나이어린 형님은 없다 고 하긴 했었는데요... 아마 손위 처남이라고 하고 상호 존대 하는게 가장 무난 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16/09/17 09:52
맞는 걸로 치면 처남이 맞지만 보통 형님이라 부르죠. 본인이 아니라 뭐라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만, 그게 뭐라고 어려워하는건지 싶네요. 저도 비슷한 관계의 사람이 있지만 그래봐야 호칭일 뿐인데요.
16/09/17 10:07
나이 어린 처의 남자형제는 처남이 맞습니다만...
처의 오빠인 경우 형님이라고 해버리는게 마음 편하기는 하죠.. 나보다 나이 어린 선배면 그냥 선배 선배 하는게 마음 편하고 나이 많은 후배면 형 형 하는게 피차 편한 것 처럼요.
16/09/17 12:26
따지자면 형님이 정확한 호칭이 아닙니다.
며느리간에는 남편따라 호칭이 갑니다만 사위의 경우는 남자 연령따라 호칭이 바뀌어요. 상호존대가 맞고 호칭은 그냥 처남이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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