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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9/11 23:27:37
Name ...And justice
Subject [질문] 남자애 포경문제 어떻할까요?
2년 전에 자형이 돌아가셔서 같이 살고 있는 7살짜리 남자조카가 있습니다.
요녀석이랑 일주일에 한번씩 목욕탕가서 씻고 오는게 참 솔솔한 재미난 일인데요.
오늘 문득 목욕탕에서 요놈 고추를 보다보니 포경을 어떻게 해줘야할까 싶더군요.
포경수술을 시킬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표피가 달라 붙어있어 자연적으로 까지지 않을경우 무슨 조치를 취해줘야 할것같은데..
아직 한창 클 나이라서 중학교 들어 갈때쯤 병원가서 해주면 될런지..
아니면 어릴때 그냥 해줘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누나는 이 부분에 대해 고민이 없어 보여서 제가 처리를 해줘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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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초코렛v
16/09/11 23:31
수정 아이콘
뭐 굳이 벌써 해주실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표피가 안떨어져서 작년에 했습니다 올해 스물일곱...입니다
...And justice
16/09/11 23:36
수정 아이콘
괜한 걱정이죠?크크
의학적으로 일찍,혹은 성인이 된 후에 하는게 차이가 있나 싶어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사상최악
16/09/11 23:32
수정 아이콘
본인에게 먼저 물어보세요.
뽀로리
16/09/11 23:32
수정 아이콘
나중에 커서 문제 생기면 그때 해도 됩니다.
...And justice
16/09/12 00:02
수정 아이콘
커서 문제가 생길까봐 걱정한건데 다른분들의 조언으론 아직 걱정하기 이르군요.크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의 마스터
16/09/11 23:34
수정 아이콘
20대 중반까지 안벗겨져도 됩니다.
...And justice
16/09/12 00:03
수정 아이콘
역시 이른 걱정이였죠? 답변감사드려요
토다에
16/09/11 23:38
수정 아이콘
아직 어린데 벌써 포경 생각을 하십니까. 정말 성인이 되서 성관계에
있어서 불편하면 그떄 하는거죠.
...And justice
16/09/11 23:42
수정 아이콘
조카놈 성관계 걱정하는건 아니구요.
위생적으로도 문제있을까 싶어 표피안벗겨지면 해주려고 생각중입니다.
16/09/11 23:39
수정 아이콘
이제 7살이면 아직 전혀 신경 안 써도 될 거 같은데요...
...And justice
16/09/11 23:51
수정 아이콘
네 괜히 어떻게 해줘야하나 좀 미리 걱정돼서요.크
16/09/11 23:52
수정 아이콘
조카니까 걱정되실 수는 있는데..아직 그 나이대에서 자연적으로 안 까지는 경우는 흔한 경우라..흐흐..조금 더 커봐야 알죠..
16/09/11 23:40
수정 아이콘
옛날에야 위생상의 문제때문에 했다지만 지금은 굳이 그럴 필요 없죠.
...And justice
16/09/11 23:5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위생도 위생이지만 발달에 영향을 미칠까도 싶어서요.
유스티스
16/09/11 23:46
수정 아이콘
성기 발달이 부족해서 표피가 다 안벗겨지면 그 때 위생상 해주면 되는거고,
아직 어리니 성장기 다 지나고 보시죠.
...And justice
16/09/11 23:49
수정 아이콘
넵 답변 갑사합니다.
아직은 이르군요.
16/09/11 23:57
수정 아이콘
발기시에 표피가 드러나는 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때 까지 지켜보세요. 최소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은 되야 알 수 있을 겁니다.
안 드러난다면 해야하고, 드러나면 시키지 마세요.
...And justice
16/09/12 00:0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원하던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16/09/11 23:59
수정 아이콘
성장에 아무관련이 없습니다.
fragment
16/09/12 00:30
수정 아이콘
요즘은 안하는게 대세더라고요
...And justice
16/09/12 01:38
수정 아이콘
본문에 있지만 포경수술이 아니고 표피붙은 부분에 대한 이야기에요
난파선
16/09/12 01:00
수정 아이콘
사춘기가 지나야 표피가 벗겨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근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포경은 본인이 직접 결정해야 합니다. 돈 많이 드는 수술도 아닌지라, 그냥 신경 쓰지마세요. 필요하다면, 본인이 알아서 하는거죠.
...And justice
16/09/12 01:39
수정 아이콘
네 답변감사합니다
이밤이저물기전에
16/09/12 01:18
수정 아이콘
포경 하고 안하고는 나중에 결정해도 되는 문제고...
하지만 어릴때부터 잘 씻는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합니다.
이게 위생도 위생인데 냄새때문에 본인은 문제없을지 몰라도 파트너쪽에서 굉장히 난감해 할 수 있거든요.
잘 안씻어서 오줌이나 분비물이 끼어 있는게 지속되면 소위 찌린내라고 하죠? 나중에 아무리 씻어도 그 냄새가 안사라진답니다.
음주갈매기
16/09/12 01:29
수정 아이콘
비뇨기과 간호사인 지인이 하는말로는...
어릴때 포경한 사람들이 잘못된 수술?로 인한 컴플렉스로 셋팅하로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잘못된 수술이란게...의사 말로는 자랄수 있는 마진없이 잘라내서....오히려 성장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는군요..
...And justice
16/09/12 01:40
수정 아이콘
본문에 썼지만 포경수술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16/09/12 02:31
수정 아이콘
위생상 나중에 좀 더 컸을 때에는 살짝 벗기고 씻는게 좋기는 한데, 그냥 살짝만 벗기면 씻을 수 있어서 굳이 수술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니 목욕탕에 같이 가신다면 깨끗하게 씻어야한다는 그러한 것을 가르쳐주시고, 표경 수술의 존재(?)에 대해서도 미리 가르쳐두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학창시절 때에는 친구들이 한다니까 나도 하고 싶다는 둥, 친구들이 놀리다는 둥 수술의 이유도 모르고 등 떠밀려서 할수도 있는데
그러한 배경 설명을 잘 해주시고 결정은 나중에 20세가 지나서 본인이 하게 만드는게 가장 좋은 방향일 것 같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에는 수술 안 한 것이 정말 놀림의 대상이었고 그 정도가 심해서 트라우마가 심했지만 요즘은 그러한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혹시 놀림을 당한다면 반박할 수 있는 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광개토태왕
16/09/12 08:45
수정 아이콘
구지 안해도 되요 지금은....
16/09/12 09:10
수정 아이콘
병원같은거 갈 필요 없던데요(...)
수지랑나나랑
16/09/12 10:53
수정 아이콘
오바입니다
그리움 그 뒤
16/09/12 11:00
수정 아이콘
귀두포피가 귀두에 붙어있는 상태를 걱정하시는 거군요. 귀두포피박리술이란게 있습니다.
이건 포경수술이 아니고, 귀두에 붙어있는 귀두포피를 귀두에서 떼어주는건데요.
귀두포피염이 생기지 않았다면 급할거 하나 없습니다.
7살이면 아직 신경쓰지 마시고,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물속에 고추를 담근 상태에서 조금씩 조금씩 포피를 까라고 시키면 굳이 병원에 안오고도
귀두포피를 박리시킬 수 있습니다.
...And justice
16/09/12 11:17
수정 아이콘
제가 궁금하던 부분의 답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적어도 중딩되기전까진 신경안써도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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